(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인 노년사회화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2023년 하반기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년사회화교육 평생학습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한 학습 및 문화적 이해도 증진, 건강한 뇌 활동, 자기계발 기회,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노년기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
평생학습 孝道 프로그램은 △정보화 13개 △문화예술 15개 △교양·인문학 8개 △어학 7개 △건강생활 20개 △전문 1개 △예비노인은퇴준비 3개 등 총 89강좌 1625명을 모집한 후 오는 8월 21일 개강할 계획이다.
신설 강좌는, 열린교실 중 어르신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하여 민간시설을 활용하는 ‘당구교실’과 동년배와 짝을 이뤄서 즐길 수 있는 ‘놀이체육’ 건강 생활지원 강좌를 부평구체육회의 협력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평생 동안 배움과 나눔에 대한 실천을 꿈꾸는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함께하는 학습 활동을 통해 학우들과 소통하면서 부유하고 평온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수강생 어르신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1인 3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나 정원 초과 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하는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