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주성훈)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복지사각지대 발굴·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아동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주성훈 위원장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폭우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기로 집에서 보낼 시간이 늘어날 아이들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