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6일 '2019 제1회 SWCIC 한국문화데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벚꽃수원, 시티투어'라는 주제로 수원 도심과 유네스코문화유산지인 화성일대를 세계각국에서 온 거주외국인 70명과 함께 역사문화탐방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의 'SWCIC한국어교실'수강생과 수원시 대학교 유학생들 및 직장인 가족들도 다수 참가했다.
행사 진행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수원시와 국제교류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이번 행사의 운영을 맡은 센터의 '국제교류서포터즈(SCVA)'의 주도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자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지역 내 외국인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의 계기를 마련했다.
'2019 SWCIC 한국문화데이'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 2회, 매번 다른 테마를 가지고 한국과 수원시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