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도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방문을 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1가구를 선발해 왕복항공료 및 선물비용 등 23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매실동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19년 3월 18일부터 2주간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고향 방문 기간, 가구원수, 호매실동 거주기간, 소득재산기준 등 배점표 기준에 따른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구·동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