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BHC치킨 공항신도시점(대표 가정현)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매월 10마리의 치킨을 정기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쿠폰 형식으로 진행되며, 평소 아이들이 먹고 싶었던 치킨을 가족들과 함께 먹으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대표의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가정현 대표는 “이번 정기 나눔을 통해 물가상승과 경제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의 아동들이 잠시라도 치킨을 먹으며 웃길 바라며, 그 모습을 본 부모들도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종배 동장은 “온 국민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고,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준 가정현 대표님 덕분에 운서동에 온정이 가득할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