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170kg)와 라면(36박스)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후원품은 만수4동 새마을협의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와 라면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봉사 활동과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선중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