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미(10㎏)를 저소득 홀몸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수6동 주민자치회에서 기부한 백미를 만수종합사회복지관 홀몸노인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9월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복지 향상에 협력해 왔으며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에도 김장김치 120㎏을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바가 있다.
김용만 동장은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인 만수종합복지관과 홀몸노인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지역 내 복합문제를 지닌 사례관리대상 세대에 대하여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