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동 자생단체 위원들이 지난 13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초청으로 ‘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행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2015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영종동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0여 명이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국내외 유기농 인증 제품 등의 산업 전시관을 관람했다. 특히 첨단농기계, 스마트 농업, 유기농 생활정원 등 체험 전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자치회 이정국 회장은 “이번 행사에 초청해주신 괴산군 사리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사 참여와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