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경기장에서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관내 15개 식품 제조업소의 다양한 생산제품들과 올해 계양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5개 업소의 수상 음식을 전시해 구민의 날을 즐기러 온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구민들이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부 제품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구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팔찌 만들기 등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마련해 참여 가족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식품제조업소 홍보관을 구민들에게 선보여 기쁘고,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