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15일 (재)희망제작소(소장 임주환)와 민선8기 지방자치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지역사회 사회혁신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 광명시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환경을 조성을 위한 지역혁신 정책 발굴, △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 실천, 사회적 경제 확산, 지역의 자원과 혁신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행복을 최우선하는 복지정책,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등 공약 실천, △ 인구감소와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하여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사업 공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는 정책 협약을 계기로 “희망제작소와 함께 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광명의 지속가능한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광명시가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첨단미래도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참여를 토대로 사회창안‧사회혁신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많은 지방정부와 함께 혁신 정책을 연구‧실천해 왔다. 현재 희망제작소는 인구감소와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