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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여성의 일자리를 위해 기업과 새일센터가 뭉쳤다!

인천광역새일센터 기업체 간담회 및 여성친화일촌협약식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0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 여성의 일자리 활성화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하여 기업체 간담회 및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스지오, ㈜하이베로, ㈜알리 등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심 있는 인천 관내 3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인천광역새일센터와 기업체 간의 협력과 직장문화 개선을 통하여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안내의 시간이 되었다.


기업체 간담회는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하여 회의에 참석한 30개 기업과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만들기,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도입, 양성평등 실천, 여성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간담회 내용 중‘성장잠재력 저하 원인과 제고 방안’보고서에 따르면(대한상공회의소, 21. 11. 10.)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제고 방안으로 여성 경제활동 참가 확대가 국내 경제의 잠재성장률 반등에 기여하며 그 실행 방향으로 일가정출산이 양립가능한 근무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필요성을 언급했다.


따라서 인천광역새일센터는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 가정 양립제도를 정착시키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21년 30개 컨설팅 지원을 ’22년 70개 기업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현애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체 간담회 및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인천 관내 기업들과 네트워크 형성 및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천하는 여성친화기업 발굴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여성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새일센터에서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여성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 가정 양립제도를 정착시키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