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강계윤)은 2022학년도 체험교육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교육원 산하 4개의 체험학습장에서 12월까지 일일체험교육 110회,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체험교육 65회, 특별캠프 11회, 자율캠프 19회, 동아리활동지원 프로그램 25회 내외로 총 230회 내외의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 내용은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해양의 생물‧갯벌, 환경, 기후위기 관련 체험교육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 함양 ▶서사체험학습장은 북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평화통일을 대비하는 세계시민의식 함양 ▶흥왕체험학습장은 강화의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학생체험참여중심의 소통‧공감‧협업의 민주시민성 함양 ▶국화리학생야영장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생활 속 숲생태 체험중심 교육의 내실화를 목표로 일일체험교육, 방문체험교육, 자율캠프, 특별캠프, 동아리활동지원 등을 운영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교의 요구를 수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