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4월 한 달간 페트병 뚜껑만 따로모아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업사이클 운동인 ‘그린상륙작전V, 페트병뚜껑 모아모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가 추진 중인 ‘그린상륙작전V’는 인천시 자원순환정책에 발맞추어 자원봉사 환경시민실천 브랜드를 런칭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참여자 200명에 한해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으로 폐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에코백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지만 큰 실천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아울러 센터가 매월 진행하는 다양한 환경 관련 자원봉사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