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체험 프로그램 2022 역사속으로 풍덩 ‘서촌으로 떠나는 골목길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역사속으로 풍덩 ‘서촌으로 떠나는 골목길 여행’은 역사 교육을 진행한 후 개별로 진행하는 탐방활동이다.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 예술가의 숨결이 남아있는 서촌의 다양한 체험지를 소개하고,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11~16세의 청소년들이며, 보호자 또는 15~16세는 또래와 동반 하에 신청가능하다. 역사 교육은 오는 30일, 개별탐방은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특전으로 역사교육자료, 미술관 입장료, 통인시장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따뜻한 날씨에 탐방 활동을 진행하는 만큼 역사에 관심 많은 청소년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12일까지 온라인 신청 후 동별 안배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