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주 추모공원은 설 명절 연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차례상 꾸미기, 영정사진 업로드, 방문록 작성 등 고인의 추모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SNS를 통한 가족·친인척간 공유도 가능하다.
여주추모공원은 설 명절 추모시설 코로나 방역 대책에 따라 온라인 추모관 운영과 더불어 연휴 간 실내 휴게실 및 제례실을 폐쇄하고, 080 콜 체크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 추모공원 관계자는 “여주 추모공원 이용시민의 안전을 위해 미리미리 참배하기, 방문 참배인원 6인 이내 준수, 상시 마스크 착용, 음식물 반입·섭취 및 신체접촉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