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56만 장애인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는 26일 오후 2시 경기도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앞으로 2년을 대표할 회장에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이세항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원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총회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최봉선 회장과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이세항 회장이 연합회장에 출마해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으나, 이세항회장이 다수의 대의원 지지를 얻어 연합회장에 당선되는 영애를 얻었다.
새로 선출된 이세항 연합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첫째 연합회의 위상을 높일 것이며 둘째 장애인회장으로서 선택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가고 있는 이 시대에 아직도 움추린 상태로 선택받아 일하는 것이 아닌 당당하게 요구하는 품격있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