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11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8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오색시장스마트전광판 설치사업 6억원 △내삼미동 제2공영주차장조성공사 10억원 △가장동옹벽재가설공사 8억원 △오산시니어클럽건립공사 10억원 △지곶하수관로개량공사 6억원 △대로3-5호선개선공사 8억원 등으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오색시장 활성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설치, 시내교통체증 해소사업'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진 경기도 공모사업 최종 심사에서 '온마을이 키우는 교육·창업 마을', '경기 T·E·G Campus 조성사업'을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 48억을 추가로 확보해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에 48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데에는 지역 도의원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인영(이천2) 성수석 의원(이천1)과 자유한국당 허원 의원(비례)은 이천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총 2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이 확보한 예산은 율면복지센터 신축 공사 10억원, 자전거도로 설치 및 정비공사 5억원, 석산리 소규모 위험시설(소교량) 정비사업 2억9000만원, 서경∼삼봉간 도로확포장공사 5억원과 택지개발지구 거리환경 개선사업 3억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김인영 도의원은 "그동안 낙후되고,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율면복지센터 신축사업의 경우 주민편의시설 인프라가 가장 부족한 지역에 건립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과 동료의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전거 도로설치 및 정비공사의 경우 이천시가지를 중심으로 각 읍·면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 수행중인 '경기도 광역자전거도로망(동남축)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