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11일 화성시 저소득 및 중증 재가 장애인 40가정에 방문해 일회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하여 감염 및 면역력에 취약한 저소득 및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으며 각 가정에 일회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롯해 핫팩, 물티슈, 파스 등의 생활용품을 함께 지원했다. 동탄5동에 거주하는 장현수(가명)님은 “추운 날씨에 바쁜 와중에도 자주 찾아와주고 챙겨줌에 감사함을 느낀다. 요즈음 마스크가 품귀현상이 일어나 구하기도 힘들고 비싸서 엄두가 안 났는데 고맙게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저소득 및 중증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간호서비스 및 방문 모니터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10월 정식운영을 시작하고 총6차에 걸쳐 복지관 개관기념 오픈하우스 Ha! Ha! 아르딤을 진행하며, 다양한 단체와 지역주민에게 복지관을 소개하고 친교하는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Ha! Ha! 아르딤은 “happy harbor, 행복한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용자, 종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고 성장하는 복지관으로 새로운 발걸음의 시작을 뜻한다. 특히 지난 21일 5차 오픈하우스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드로잉아트 이벤트를 실시해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센터, 척수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화성청학단, 민들레캘리그라피연구회, 얼굴그린봉사단, 화성나래학교학부모회, 신동탄지구촌교회,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총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복지관의 안전한 이전, 개관을 축하하며 복지관의 의미를 되새기는 벽면설치미술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의 봉사단체를 통해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이웃/나눔사랑 캠페인, 팝콘부스 등 다채로운 부스운영을 진행해 한층 더 풍성하게 꾸밀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 민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