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경찰서 세교지구대(세교지구대장 경감 사상열)는 지난 24일 수원축산농협(세교지점) 직원들과 합동으로 세교 중심상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자체제작 배너를 게시, 안내문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해 보이스피싱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점을 부각시켜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해 3不(불안, 불신, 불행)사기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도 오산경찰서 세교지구대에서는 금융사기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금융사기 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풍 링링이 지나간 8일 이른 새벽부터 수원시 민·관·군이 하나가 돼 거리에서 합동 대청소와 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에는 수원시 공직자, 시 관내 소방서·군부대 관계자, 환경관리원, 시민 등 민·관·군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거리로 나와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행궁로, 영통구·권선구 거리 등에서 합동 대청소를 했다. 길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바람에 실려온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담고, 주요 도로변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청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태풍 링링이 지나간 자리를 민관군이 하나가 돼 대청소를 하고, 피해 복구 작업을 해 깨끗한 수원의 거리를 되찾을 수 있었다”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 시 공직자, 환경관리원, 시민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