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추진코자 지난달 26일 자체 업무연찬 및 지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연금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3714명으로 25개 기관에서 최근 갱신된 8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를 반영해 조사하게 되며, 조사를 통해 보장급여 감소 및 자격변동(탈락)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이의신청 기회를 부여하여 소명자료와 사실 확인을 통해 맞춤형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명순 사회복지과장은 “하반기 확인조사를 신속·정확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효율화를 꾀하고, 보장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 동과 긴밀히 협조하여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저녁 8시부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각동 자율방범대 130여명은 은행동 비둘기공원에 집결해 삼미시장, 백제당약국, 웃터골초등학교, 신천연합병원 방향 4개 코스를 정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은 임병택 시흥시장, 오익현 시흥경찰서장이 합동순찰에 동행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어둡고 좁은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근린공원, 학교 운동장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여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총대와 각동 자율방범‧어머니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흥경찰서와 협력해 시흥시 자율방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하반기 조직개편과 내년 상반기 결원에 대비해 5급 사무관 승진예정자 23명을 비롯해 6급 5명, 7급 40명, 8급 75명 등 승진자 143명을 선발했다. 사무관 승진예정자 선발에는 내년 상반기 예정된 공로연수·명예퇴직 등으로 예상되는 결원이 반영됐다. 5급 승진예정자는 총 23명으로 행정 13명, 사회복지 2명, 시설 3명, 시설·사서·공업·농업·간호 각 1명이다. 하반기 승진리더과정교육 수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승진 인사에서는 업무성과가 우수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발탁했다. 이번 인사로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비율도 높아졌다. 또 업무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소수 직렬을 배려해 승진자를 선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으로 일하는 젊은 인재의 조기 발탁으로 베이비붐 세대 이후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준비했다”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연공서열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승진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이번 승진예정자, 230여 명의 신규공직자 임용을 포함한 하반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