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종근 위원장과 양진하 의원은 12일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김태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확산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실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회적 기업 등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함께 토론자로 참여했다. 현대사회는 사회적 갈등, 빈부격차, 기후변화 등 사회·경제·환경의 다양한 영역에서 복합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가 나타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공공기관과 민간부문 모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도록 하는 사회적 경제정책은 필수적이다. 사회적 가치란 사회적 약자 배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로 고용불안, 양극화 등으로 시민 삶의 질이 악화되는 상황에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핵심적 가치를 말한다. 토론에 앞서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은 “수원시는 전국 최초 협치기반 중간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연구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본 토론회는 광릉숲 인접 지역에 추진 중인 소각장 이전, 첨단 가구산업단지 조성, 고모리에 조성 등의 입지계획과 관련해 환경·지역경제 측면 이슈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계획됐다. 토론회 주최 김한정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주관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허 훈 광릉BR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4인의 발표와 토론이 계속된다. 발표는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의 ‘생물권 보전지역의 국제적 동향과 광릉숲에 주는 시사점’, 김희채 국립수목원 센터장의 ‘광릉숲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 이영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의 ‘남양주시 가구산업단지 입지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적 관점’, 김한수·이유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주변개발 위협과 대책’으로 구성된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경기도와 환경부, 산림청, 문화재청, 대진대학교 등이 후원하는 본 토론회는 환경 분야를 비롯해 각계각층 전문가가 참석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요양보호사협회와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수원지회가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방안 모색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돌봄서비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아직도 열악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복지수당 추진위원회 김영범 위원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 중인 근속장려금도 근무여건을 반영하지 않아 대부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처우개선수당과 경력수당, 이동수당 등이 신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현직 요양보호사들도 참석해 현장의 열악한 사정을 알렸다. 한 요양보호사는 “돌봄 외에도 다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이런 노동 강도가 최저임금을 받아야하는 정도인지 의문이다.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복지수당 신설되기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이미영 수원요양보호사협회장은 “서울시에서는 장기요양요원 표준인건비 기준을 개발해 보급 중이며,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장기요양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수원시도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제1정조위원장 최경자 의원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경기도 내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건강과 안전에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다각도의 진단과 해결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영 실장(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은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과 경기도의 대기환경 현황을 설명하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배출시설 관리, 교통환경 관리, 생활환경 관리 등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에 대하여 다각도의 진단과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최경자 의원은 "화석연료의 연소,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의 제조공정 등을 통해 발생되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이 대기 중 암모니아와 결합, 입자가 커지면서 생성되는 '2차적 미세먼지 생성물질'이 수도권의 경우 전체 미세먼지 발생량의 약 2/3를 차지할 만큼 매우 높고, 또한, '2차 미세먼지 생성물질'과 '운송 및 교통부문의 대기오염물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일환으로 '팔달상류지역 주민의 삶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 토론회가 안기권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16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의원, 일선 현장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팔달상류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호 특별수질보전정책협의회 전문위원은 '팔달상수원 수질규제와 물이용부담금 지원'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주민사업비 지원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정도와 현실 정책 실현에서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사실 자체가 아니라 사실에 대한 인식도에 따라 대응방법이나 제도가 결정된다는 관점에서 이 문제를 바라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팔달상수원 유역 주민지원사업의 성격과 규모, 제한적 성격을 분석하면서 주민지원사업의 합리적 추진방안의 대안으로 △주민지원사업의 문제점 인식 및 공유 △'맑은 물 이용에는 비용이 따른다'는 공정성의 확보△단기적으로는 이해관계자의 타협방안 도출 △장기적으로는 상류지역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상하류지역 협력사업의 지속적 추진 등을 제안했다.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