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로 23회를 맞는 강원 특별자치도 고성군의 대표적인 어촌문화체험 축제인 “고성통일명태축제”가 "안녕 명태야!" "안녕 바다야!"라는 슬로건으로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거진읍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제23회 고성통일명태축제는 10월 9일 (월)부터 시작된 “고성명태 4행시 짓기” “고성과 함께한 인생 샷”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26일(목) 15시 축제 기간 중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올리게 된다. 이후 거리 퍼레이드와 17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 그리고, 해상불꽃놀이로 축제의 장을 연다. 이어 열리는 4일간 축제 행사장에서는 명태덕장, 포토존, 살아있는 명태를 관람하는 명태수조, 문화전 등 상시 전시행사와 명태 열차, 명태 화로구이, 활어 맨손 잡기, 명태낚시와 투호, 키즈놀이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어린이 명태 그리기 대회와 민·군 화합 한마당 큰잔치, 지역동아리 한마당 페스티벌, 고성통일명태 노래자랑 등 지역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연예인 초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선호)는 지난 1일 죽미체육관에서 '제26회 세마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혁 시의원, 주민자치회 등을 비롯한 단체회원, 세마동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몸권투, 하늘높이 슛, 돼지몰이, 만보기 트위스트 등 가족 명랑 운동회와 동민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전국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세마동 풍물 '어울마당'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장기자랑은 세마동 주민들의 다양한 끼를 감상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한마음 축제는 오산시 6개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 정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최선호 세마동장은 "마을단위 축제로 오랫동안 그 정통성을 유지해온 만큼 주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한마음 축제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주민 대화합의 장이 마련될 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나두철 기자) 경기 화성시가 ‘제11회 화성뱃놀이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지원 연인원 2,030여 명을 배치해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관내 자원봉사자 연인원 1360여 명도 함께해 안전관리 및 행사지원 등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시는 해양 축제인 만큼 관련 사고에 신속 대응키 위해 수상구조사 및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44명의 해상안전요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고, 승선 체험 동선에는 제트스키 4대, 구조선 6대, 스킨스쿠버 2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선박의 안전점검은 평택해양경찰서가 전면 지원에 나섰다. 앞서 지난 달 31일 선박안전검사, 인명구조 장비 비치상태 등 안전검열을 실시했으며, 3일에는 교차 점검과 함께 선주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처 교육도 실시한다. 해상 공연, 야간 프로그램, 육상 체험프로그램 등에 대비해 안전시설물을 재점검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주요 위치에 2인1조의 경비·순찰 인력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강희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