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9 경기과학축전 &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가 18~19일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 경기과학축전 &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키워주는 축제다. 축제는 △지능형 로봇대회 △드론 창작대회 △3D 프린팅 해커톤 대회 △코딩 대회 등 4개 대회 1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학생과학축제한마당과 시민 체험 한마당 등도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8일 열린 개막식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교류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해서 만들겠다”면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지난 8월 위촉된 ‘청소년 자치위원회’ 위원 청소년들이 축제 프로그램 기획·전반사항을 자문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또 CM송(광고음악),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SNS로 다른 청소년에게 축제를 홍보했다. ‘청소년 문화제’는 청소년이 모든 무대 구성부터 공연까지 모든 것을 담당했다. 올해 처음 열린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은 오는 27일까지 청소년 사회적경제 기초 학습 과정인'어서와, 사회적경제는 처음이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서와, 사회적경제는 처음이지?'는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및 사회적경제기업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쟁보다는 상생과 협동의 의미를 알리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은 오는 28일 토요일부터 10월 26일 토요일까지(매주 토, 1회) 총 5주 동안, 사회적경제영동센터 및 수원 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학습 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강의 △모의창업 체험 △수원 내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내가 생각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만들기 및 발표의 순서로 통해 진행된다. '어서와, 사회적경제는 처음이지?'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수원시 거주 및 수원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중학교 1학년생(14세)~고등학교 1학년생(17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wcitysesc@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8박 10일) 2019년 청소년국제문화교류(퍼즐)을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오스틴시 일대에서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국제교류단은 1차 서류, 2차 면접(프리젠테이션)을 통해 △IT분야에 역량과 관심 있는 청소년 △교류활동 참여 의지가 확고한 청소년 총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중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 2명은 참가비를 지원받게 된다. 2019 청소년국제문화교류(퍼즐)은 청소년 글로벌 IT역량 강화를 주제로 미국 오스틴시 소재의 IT기업(구글, 페이스북 등) 방문, 양 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류활동, 현지문화 탐방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타 문화 대한 이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국제교류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2018년 9월 러시아 이르쿠츠크 음악예술학교 및 알혼섬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현지 특색과 전문성을 살린 광명시청소년수련관만의 청소년 국제교류를 활성화 했다. 2019 청소년국제문화교류(퍼즐) 참가자 모집 및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1일 운학초등학교 5, 6학년, 3일 손곡초등학교 4학년, 4일 역북초등학교 6학년, 5일 공세초등학교 4학년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원동, 김진석, 장정순, 남홍숙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운학초등학교 6학년 1반 김영준 학생은 "의회에 와보니 설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해보니 긴장되기는 했는데 재미있었고, 더 쉽게 회의 진행 절차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역북초등학교 6학년 2반 박유희 학생은 “의회에서 평소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즐거웠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져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