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명기)는 지난 25일 정왕2동 통장협의회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실천 및 주요 유형별 갑질 근절'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거리로 나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정왕2동에 청렴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다가서는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장혜동 정왕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이 일회성 홍보활동이 아닌 계속적인 청렴 캠페인이 되어 공직문화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정이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왕2동 관계자는 “청렴이 바탕이 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가 선두가 되어 우리사회의 부정하고 부조리한 낡고 모순된 면을 도려내는 노력을 통해 우리 모두가 정의롭고 깨끗한 사회에 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와 시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에 이어 두 번째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550여명의 공직자와 공직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석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양근 강사가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직자와 공직유관기관 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과 최근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중 갑질 행위 금지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주관한 이영수 감사담당관은 “광명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 2018년 연속으로 2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청렴 도시이다. 이번 청렴교육이 공직자들의 청렴행정 실천에 더욱 기여해서, 광명시 청렴행정이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까지 사회전반에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에서는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시상, 청렴표어 공모, 청렴소통의 날 운영, 시의원 및 가족 등 관계자 수의계약 제한 제도, 상시 청렴학습, 청렴 워크숍, 간부 청렴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