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다음달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지방자치 도전 골든벨’ 참가자에 대한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을 다음달 18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지방자치 도전 골든벨’에는 지역, 연령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해 ‘최후의 1인’ 자리를 노릴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지방자치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7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 당일 OX 퀴즈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50명을 가리며, 50명은 ‘주관식’으로 진행되는 본선에 참가해 ‘최후의 1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최후의 1인’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이 주어지며, 2등과 3등도 각각 온누리상품권 30만원과 20만원을 받는다. 이밖에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47인에게도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방자치박람회 홈페이지 안내사항을 확인하거나,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추진단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권금섭 도 자치행정과장은 “지방자치 도전 골든벨은 퀴즈를 함께 풀고 즐기며, 지방자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밤낮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 60명을 16일부터 모집한다.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 없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로 주민들이 주요 성인병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와 오후 8시에 한 시간씩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처인구보건소 앞에서 김량장역까지 금학천을 따라 왕복 4.2km를 걷게 된다. 걷기 전·후 체성분을 측정해 운동의 효과를 비교해보고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선 마음처럼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전문강사가 올바른 걷기와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줘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에 488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걷기로 건강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