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성남시는 양대 노총의 조합원 고용 갈등으로 지난 1월 29일 시작된 금광1 재개발현장의 맞불 집회가 지난 22일 마무리 됨에 따라 재개발 공사현장도 정상화 됐다고 25일 밝혔다. 그 동안 연일 계속되는 집회로 재개발 공사는 중단되고, 확성기 소음, 교통체증, 불법주차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다가오는 개학일에 불안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상황(현재는 ‘심각’으로 격상)에서 매일 700~8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는 인근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지난 13일 성남시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으로 주관해 집회의 직접 피해자인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금광1 재개발사업 양대 노총 집회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대책협의회는 지난 14일 양대 노총과 시공사인 대림산업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회 중단과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한 조속한 타협안 마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또 20일 대책협의회 위원장 등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정대운)는 22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 정대운 회장, 한주원(광명시의원), 장상식, 손대호 부회장, 김영일 자문위원장, 이진영 운영위원장, 이신우 조직위원장, 오정옥 홍보위원장, 이일규(광명시의원) 사무국장 및 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는 매년 2월 22일 독도향우회는 일본의 악의적 독도침탈을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표기명)의 날 조례 폐지촉구 운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행사 추진에 고민이 있었으나 행사 취지상 취소보다는 축소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당초 참석키로 했던 청소년들의 참여 없이 추진했다. 장소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제 광산 침탈과 강제 징용의 현장으로 잘 알려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으로 변경하여 진행했다. 이일규 사무국장(광명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규탄대회에 지회장 정대운 의원(경 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더민주/ 광명2)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은 대한민국의 주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