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번에 실시하는 안성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브리핑은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직개편 브리핑 전, 최근 안성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동향과 조치사항, 그리고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해 시민들에게 안내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18일 안성시의회를 통과한 안성시 조직개편의 배경과 개편내용, 정기인사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안성시 조직개편은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실시하는 대대적인 개편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현재 본청 3국에서 행정안전국, 복지교육국, 경제도시국, 주거환경국 등 4국으로 1국 증설과 본청 내 징수과, 도로시설과, 주택과 등 3과 신설이다. 또한, 의료보건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건소에 지역보건과를 신설했고 농업 행정 지원과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개발로 이원화된 기능을 ‘농업기술센터’로 일원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하반기 조직개편과 내년 상반기 결원에 대비해 5급 사무관 승진예정자 23명을 비롯해 6급 5명, 7급 40명, 8급 75명 등 승진자 143명을 선발했다. 사무관 승진예정자 선발에는 내년 상반기 예정된 공로연수·명예퇴직 등으로 예상되는 결원이 반영됐다. 5급 승진예정자는 총 23명으로 행정 13명, 사회복지 2명, 시설 3명, 시설·사서·공업·농업·간호 각 1명이다. 하반기 승진리더과정교육 수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승진 인사에서는 업무성과가 우수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발탁했다. 이번 인사로 5급 이상 관리직 여성 비율도 높아졌다. 또 업무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소수 직렬을 배려해 승진자를 선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으로 일하는 젊은 인재의 조기 발탁으로 베이비붐 세대 이후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준비했다”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연공서열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승진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이번 승진예정자, 230여 명의 신규공직자 임용을 포함한 하반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