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이 오는 14일까지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한다. 오산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과 주체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꿈의 오케스트라’,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3개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꿈의 오케스트라’ 초등학교 3 ~ 5학년 20명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교 3학년 25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 45명 총 90명이다. 오산시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응시원서를 작성 후 방문 및 우편접수 하면 된다. 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단원을 포함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1년간의 정규교육을 받게 되고 특별수업, 여름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7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뮌헨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45년 지휘자 쿠르트 그라웅케(Kurt Graunke)에 의해서 창설된 이후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에디타 그루베로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교향악단이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솔리스트나 지휘자들이 데뷔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하는 오케스트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인 케빈 존 에두제이(Kevin John Edusei)가 이끈다. 서울시향 역사상 최연소 협연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킴의 협연과 함께, 베토벤의 스테판 왕 서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슈만 교향곡 4번 등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오산문화예술회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