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는 경기혁신교육 10년의 성과를 국내·외적으로 공유하고 미래교육 담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국제콘퍼런스에는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혁신교육 전문가 초청강연과 발제·토론, 대담이 한국어·영어·중국어 통시통역으로 진행된다. 1일차 주제는 ‘불확실성 시대 교육의 본질 찾기’이며 이재정 교육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존엄’, ‘정의’, ‘평화’를 주제로 각각 앤드류 하그리브스, 옌스 드레슬러, 미칼리노스 젬빌라스 교수가 강연하고, 양동핑 21세기 교육연구원 원장이 특별 강연을 한다. 2일차 주제는 ‘경기혁신교육의 성과와 미래’이며, ‘혁신’, ‘자치’, ‘미래’를 주제로 경기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문가 토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대담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이번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국내적으로는 혁신교육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9일과 30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열린다. 세계 기본소득 관련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흔치않은 기회이다. 이번 박람회의 개최 목적은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홍보하기 위해서이다. ‘기본소득’이란 노동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최소한의 소득을 가리키며, ‘지역화폐’란 자본의 관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 발행하는 대안화폐를 가리킨다. 이 두 가지는 민선7기 경기도의 핵심가치인 ‘공정한 세상’의 실현수단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첫날 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컨퍼런스, 기본소득 주제체험관, 지역화폐관, 지역화폐 갤러리 등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제컨퍼런스의 주제는 ‘협력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본소득!’이다. 행사 첫째 날인 29일에는 기조연설과 기본소득관련 주요인사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연설 이후, 애니 밀러 의장 (BIEN 공동설립자, 영국 시민소득트러스트 의장)과 강남훈 교수 (한신대 교수,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공동위원장)가 공동 기조 발제자로 나선다. 두 사람의 연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