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고양시에서 판매한 꽃을 직접 구입해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고양시민에게 전달했다.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은 소규모 꽃 판매점에서 구입한 꽃을 지인 등 두 명의 사람에게 선물하여 개인 SNS 등에 인증하는 것으로서, 캠페인의 목적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와 소규모 꽃 판매점을 지원하고 위축되고 있는 꽃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소영환 의원은 송한준 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직접 캠페인의 취지와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설명했다. 소 의원은 “캠페인의 확산으로 꽃 소매점의 꽃 판매를 촉진하고 나아가 경기도 차원의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도민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와 소규모 꽃 판매점을 적극 지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확산은 꽃 소비를 같이 확산하고 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화훼 소비 거래량 감소 및 화훼 가격 폭락으로 지역 경제가 위협되고 있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 의원은 11일 열린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어린이집 건강과일 사업의 유통구조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를 진행했다. 소영환 의원은 과일 단가 대비 물류 관련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라며 행정적 낭비를 초래한다는 우려와 함께 어린이집의 직접 구매 전환 등 유통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 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소 의원은 “농정분야 홍보비가 부족해 G마크 홍보에 편중되고 있는 실정에서 홍보비 상당액을 도정 일반 홍보비로 전환시키려 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홍보비가 농민기본소득 등 새로운 농정분야 정책 홍보를 위해 쓰여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집행부는 개인정보법 등의 사유로 홍보비 지출내역에 대한 자료를 농정해양위원회에 적시에 제공하지 못했고 그 결과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회의 중 한 차례 정회해 의원 간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소 의원은 “도민의 혈세가 투입된 홍보비인 만큼 부서에서 집행내역 제출을 회피하는 것은 결코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한 행정이 될 수 없다“고 강력하게 개선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