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채신덕, 임성환 의원 등은 경기도 내 시·군 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 선거에 대해 파생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 회장 선출 과정에서 정치 세력 간의 분열, 대의원 구성 과정에서의 부정확성,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 결여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이 반복적으로 지적되었다. 이날 강태형 의원은 민선 체육회장 선출 과정에서 후보자 사이 정치 세력 분열의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선거 주체인 대의원 구성에 있어 적확성이 부족함을 언급하며 매끄러운 선거 진행을 당부하였다. 또한 채신덕 의원은 민선 체육회장 선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인사권 문제, 예산 지원 근거 부족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사전에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임성환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자칫하면 제도자체의 취지를 넘어 분열 요소를 만들 수 있음을 우려하며, 체육재단 설립 등 다양한 대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은 11일 2020년 1월 15일까지 치러지는 31개 시·군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철저한 관리와 대책을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태형 위원은 1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체육 분야의 가장 큰 현안인 시·군 체육회장 선거에 있어 법률분쟁 등 많은 갈등이 상존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당부했다. 그리고 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보도자료 중 경기문화재단 감사 중단 및 e-뱅킹시스템 도입 촉구에 대한 보도자료를 제시하면서, 현재 도입 진행상황에 대하여 질문하며 “작년 행정감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였으며 행정감사를 중단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아직 e-뱅킹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은 4개 산하기관에 대하여 신속한 도입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어 강 의원은 산하기관의 자산 관리 시스템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산하기관들이 경기도 내 자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만 공인된 시스템이 부재하는 등 미흡함이 있음을 문제점으로 거론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1일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9개 공공기관 임원의 여성비율이 저조하며, 장애인 법정 고용비율도 낮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차원의 개선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용성 위원은 1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9개 공공기관 임원의 여성 비율이 7%로 저조하고 6곳의 장애인 고용률이 법정 의무고용률 보다 낮은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산하 9개 기관 중 8개 기관이 여성 본부장이 전무하고, 4개 기관은 팀장급 및 과장급 여성이 한명도 없으며, 또한 산하 9개 기관 중 6개 기관이 장애인 법정의무고용률(3.4%)이하인 것에 대하여 여성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고용촉진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사회참여 장려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문화, 체육, 관광, 예술 등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분야의 여성 대표성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 다해줄 것”을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