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등갈비김치찜, 생선구이, 배추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혼자서 반찬을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 천예순 회장은 “환절기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반찬을 준비했다. 힘들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자유총연맹(이명욱 회장)은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선행을 하고 있는 호매실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닭볶음탕과 야채무침 등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욱 호매실동 자유총연맹회장은 “매월 1회 반찬을 나누는 작은 일이지만 너무나도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