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주시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무자의 자진납세 의식을 고취시켜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법인과 개인 15명을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법인 성실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이상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으로 연간 5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법인 261개 중 전산추첨 방식으로 5개 법인을 선정했다. 또한 개인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 이상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으로 연간 3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809명 중 전산추첨 방식으로 10명을 선정했다. 법인과 개인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1년간 시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융우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 및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에 대한 지원 시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3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서울시에 소재한 으뜸철강㈜의 광주영업소 착공을 기념해 이뤄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 대표는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로코치단, 생태지도사, 지역학강사 등 마을활동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해설 및 인솔을 담당할 마을활동 강사를 ‘탐방프로그램 서포터즈’로 위촉,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탐방은 진로코치단이, 생태환경체험은 생태지도사가, 역사문화탐방은 지역학강사가 각각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서포터즈단은 탐방프로그램이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자료수집, 타 시군 벤치마킹, 시연회 개최, 자체교구 제작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 혁신교육지구의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