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정우교수가 대표로 있는 (주)잇다헬스케어 와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기업인 (주)메타아이넷 함경원 대표는 원격 진료 플랫폼 사업을 공동개발하고 의료인 전용 원격 진료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과 일반인 비대면 진료 어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 진행 한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정우교수는 의료인 전용 원격 진료 커뮤니티 앱을 통해 진료 중인 환자 상태에 대한 상세 판독이 필요할 경우, 담당 주치의 판단으로 의료인 커뮤니티 앱 공간으로 환자상태 및 치료 적합 여부를 공유하게 된다. 앱 공간으로 공유된 환자 상태 정보 (개인정보없음) 는 해당 진료과목 커뮤니티 회원 의료인들이 상세히 판독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하여 최적의 조건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환자를 이어 주는 의료인을 위한 원격 진료 커뮤니티 앱 이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하여 (주)메타아이넷 함경원 대표는 현재 개발중인 일반인 대상 비대면 진료 앱을 통합 개발하여 만성질환 환자 (혈압약,당뇨약등)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 그리고 병원 진료시간 내에 업무로 인한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비대면 진료 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을 인천공항에서 경희대 국제캠퍼스, 아주대학교로 수송했다. 수원시는 이날 유학생 9명을 시가 운영하는 버스로 각 대학에 수송했다. 경기대·경희대 국제캠퍼스·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아주대학교에 재학하는 유학생들을 수송하는 버스를 24일부터 27일까지 하루 1~2회 운행한다. 수원시는 각 대학이 제출한 입국 학생 명단을 확인하고, 입국 학생이 많은 시간대에 버스를 투입한다. 교육부가 지난 주 아직 입국하지 않은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들에게 휴학을 권고하고, 경기대가 자체적으로 유학생을 수송하기로 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유학생 숫자는 예상보다 감소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이동 통제’도 입국 유학생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수원시와 대학 관계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고, 입국 유학생 수송 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와 관내 대학들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 각 대학은 최근 입국한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에게 ‘기숙사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다. 수원시는 학교의 모니터링에 응하지 않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