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양진하)는 25일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등 경제정책국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호진(더민주,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청년일자리 문제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에도 지적되었던 사항임에도 2020년 청년일자리 사업이 2019년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찬민(더민주,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팔달과 영통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에 있어 두 곳의 예산은 비슷하나 실제 구인·구직 실적의 차이가 크다”며 “생활환경이나 생활여건 등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실적의 차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원인 파악을 위한 전반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이재선(국민의힘, 매탄1·2·3·4동) 의원도 팔달과 영통의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과 환경의 차이로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의 단순비교는 어렵겠지만 직영과 위탁의 차이 등 두 센터를 비교분석하여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방향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27일 경제정책국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경제과의 전통시장, 골목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 진행시 공정하고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송은자(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발행에 대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충전금액 인센티브에 대한 재원마련에는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며 “정보부재와 소득에 따른 접근성 문제 등 수원페이 부작용도 있음을 고려해서 발행량을 적정한 선에서 조절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준숙(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 “전통시장은 품목에 따라 특화된 곳도 있지만 혼합형 시장도 존재한다. 혼합형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마케팅 개발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이 특정 분야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의원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최찬민(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노력했지만 전체적으로 전통시장에 집중된 편”이라며, “골목시장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