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추진코자 지난달 26일 자체 업무연찬 및 지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연금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3714명으로 25개 기관에서 최근 갱신된 8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를 반영해 조사하게 되며, 조사를 통해 보장급여 감소 및 자격변동(탈락)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이의신청 기회를 부여하여 소명자료와 사실 확인을 통해 맞춤형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명순 사회복지과장은 “하반기 확인조사를 신속·정확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효율화를 꾀하고, 보장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 동과 긴밀히 협조하여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