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4일 오전 보훈재활체육센터와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체육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고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 및 상이군경 등이 이용하는 체육센터로 체육관, 사격장, 론볼장, 양궁장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시설이 구비돼 있다. 생활체육분야에서는 장애인체육회와의 접근성이 낮았던 국가유공자 및 상이군경 등에게 장애인생활체육을 홍보하는 중요거점으로 센터를 활용하고,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파견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전문체육 선수들이 가각 종목의 전용경기장을 임차해 안정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경기력 향상이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수원시 연무동 ‘나눔의 집’에서 임직원 30명이 참해 김장담그기 봉사활동과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은 배추 200포기와 100인분의 양파를 정성스레 다듬어 김장을 담근 뒤 점심 배식 봉사에도 나섰다. 또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道내 양돈 농가를 위한 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동시 진행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 ‘나눔의 집’ 김수강 목사님은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방문해 귀한 시간을 내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일시적인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봉사는 당연히 경기도정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다. 항상 노력과 역량을 펼쳐 사무처 임직원들과 함께 혼연일체가 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