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9일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의 업무보고 및 코로나19 관련 각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경과원의 채용과 관련해 좀 더 투명하고 탄력성 있게 할 필요성이 있고,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진행하도록 주문했다.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은 경과원의 개별사업이 많이 있지만, 좀 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경기도형 산업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심민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미래 산업을 위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바이오산업 구축이 필요한 만큼 부족한 인력은 조속히 충원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경제위 위원들은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각 기관에게 주문했고 조광주 위원장은 지역사회로 퍼지지 않도록 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더욱 만전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0일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비롯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주식회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콘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중식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유영호 도의원, 조태희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및 관계자 10여 명과 보정동 카페거리 및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조치로 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 경제를 걱정하던 김중식 부위원장 등의 의견이 공감돼 실행했다. 김중식 부위원장은 “코로나19의 발병이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나왔다”며 “쌀쌀한 날씨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 호응해 주셔서 상황이 빨리 종료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외면하지 않고 행복한 용인시가 되도록 지역의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중식 부위원장 등이 캠페인 활동을 펼친 보정동 카페거리는 택지개발로 2006년경 형성되어 120여개의 점포가 모여 카페 등 작지만 독창적인 상점들이 구성되어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용인중앙시장은 1960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가 17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경제위 소관 집행부서인 경제실, 노동국, 소통협치국, 황해청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당초 양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보고 일정을 축소하고, 업무보고에 앞서 각 실·국별로 대응방안을 보고 받았다. 경제실은 최계동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경제 T/F」를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수출 감소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소비활성화를 추진한다. 노동국은 경기도 내 중국인의 숫자가 약 35만 명 정도이고 대다수가 건설현장, 자영업, 서비스 업종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밀집지역·공동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 강화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소통협치국은 도민의 참여 사업이 많은 관계로 참여 일정 등을 조율하여 코로나19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경제위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관련 실국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의 닻을 올렸다. 김중식 위원은 경과원의 최근 3년간 직원의 입사 및 퇴사에 대해 질의했고, 업무 특성상 질적으로 숙련도가 필요한 만큼 인력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중요성을 지적하였다. 더불어, 서민경제 지원업무를 위해 시장상권진흥원이 출범했으니 서민경제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심민자 의원은 서민경제본부가 이관한 시장상권진흥원의 설립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인력 배분 즉, 업무분장의 활용적인 측면을 보면 서민경제본부의 잔여인원의 구성에 대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될 소지가 높다고 말했다. 또한, 경과원이 전체적으로 운영상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고은정 의원은 원장 취임 후의 달라진 조직의 변화를 질의했고, 경과원은 과학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고, 과학기술 부문의 적극적 지원을 강조하였다. 덧붙여, 과학기술분야 상임이사의 부재가 6개월 가량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