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센터장 황보택근)가 지난 16일(목) 오후 2시 산학협력관2에서 ‘2023 가천대학교 GRRC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나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천대 참여 연구원, GRRC 관계자, 헬스케어 관련 기업 대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헬스케어센터 문봉근 실장 사회로 시작한 설명회 1부에서 가천대 김영주 교수는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가천대 김정석 교수는 ‘전자약 응용기술 및 차세대 헬스케어 개발 동향’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설명회 2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구문 팀장은 ‘2023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성남산업진흥원 이창주 부장은 ‘2023년도 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온라인 전산 등록 및 제출 기간은 3월 중 공고하고 접수 받을 예정이다. 황보택근 센터장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기반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9일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의 업무보고 및 코로나19 관련 각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경과원의 채용과 관련해 좀 더 투명하고 탄력성 있게 할 필요성이 있고,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진행하도록 주문했다.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은 경과원의 개별사업이 많이 있지만, 좀 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경기도형 산업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심민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미래 산업을 위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바이오산업 구축이 필요한 만큼 부족한 인력은 조속히 충원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경제위 위원들은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각 기관에게 주문했고 조광주 위원장은 지역사회로 퍼지지 않도록 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더욱 만전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0일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비롯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주식회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콘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관련 실국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의 닻을 올렸다. 김중식 위원은 경과원의 최근 3년간 직원의 입사 및 퇴사에 대해 질의했고, 업무 특성상 질적으로 숙련도가 필요한 만큼 인력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중요성을 지적하였다. 더불어, 서민경제 지원업무를 위해 시장상권진흥원이 출범했으니 서민경제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심민자 의원은 서민경제본부가 이관한 시장상권진흥원의 설립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인력 배분 즉, 업무분장의 활용적인 측면을 보면 서민경제본부의 잔여인원의 구성에 대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될 소지가 높다고 말했다. 또한, 경과원이 전체적으로 운영상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고은정 의원은 원장 취임 후의 달라진 조직의 변화를 질의했고, 경과원은 과학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고, 과학기술 부문의 적극적 지원을 강조하였다. 덧붙여, 과학기술분야 상임이사의 부재가 6개월 가량 진행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하반기 경기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직원의 공개채용 경쟁률이 53.7대 1로 최종 마감됐다. 상반기 평균경쟁률 40대1보다 더욱 높아진 수치로, 학력이나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경기도 공개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하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60명 모집에 8595명이 지원해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경기관광공사가 3명 모집에 743명이 지원, 24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킨텍스 112.8대1 (7명 모집 ‧ 790명 지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94대1 (2명 모집 ‧ 188명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87.6대1 (3명 모집 ‧ 263명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 81대1 (6명 모집‧ 488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64.6대1 (5명 모집 ‧ 323명 지원) ▲경기문화재단 64대1 (11명 모집 ‧ 704명 지원) ▲경기도시공사 61.5대1 (40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4일 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미얀마 양곤에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총 115건의 상담과 1295만 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19 안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제품 경쟁력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을 파견해 수출 판로 다각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장개척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2018년 기준 한국의 수출 3위 대상국으로 꾸준한 경제성장률과 소득 증가로 소비력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열풍이 더욱 뜨거워져 우리 기업의 진출 유망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구 약 5400만 명의 미얀마는 최근 각종 인프라 시설이 도입되고 외국인의 투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연 6∼8%의 높은 경제 성장률이 예상된다. 또 인구의 절반이 27세 이하일 정도로 젊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데다 중국·인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아세안 국가를 포함해 약 35억 명에 달하는 잠재적 소비자를 연결하는 요충지다. 안성시와 경과원은 참가기업에게 현지 시장성 조사와 바이어 섭외, 1대1 바이어 상담알선, 통역비 등의 지원을 통해 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