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경기도의료원(원장 정일용)과 함께 지난 17일 군포소규모사업장 건강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이준행 군포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과 소공인들이 참석하여 건강플러스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플러스센터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경기도의료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함께 관내 소공인 및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작업장 안전을 위해 설립한 센터이다. 건강플러스센터에서는 ▲기초건강검진 설비 이용 ▲전문의 및 간호사의 건강진단 ▲직업성 질환 예방 프로그램 ▲작업장 위험성 진단 ▲안전보건 교육을 운영하며 소공인 또는 근로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성장은 먼저 근로자와 사업주의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당정동 공업단지에 건강플러스센터가 생겨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공공의료복지를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공인들의 안전보건과 기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학교 행정업무 자체 지원사무를 발굴하여 관내 공립학교의 행정업무경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학생 교과서 배부 및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인력지원’사업은 교과서를 분류하여 각 교실에 운반하거나 교실 재배치 시 집기류를 정리하는데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전년도에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결원 대체인력 채용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희망학교를 지원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과서 배부 및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인력지원’사업 역시 현장의 의견을 거쳐 지속 및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노력이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사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행사가 관내 초·중등학교와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중심이 되어 일제히 진행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맞아 관내 5개 교 31학급 학생 700여명이 참여한 ‘영웅, 안중을 기리다’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본 프로그램은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기념하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안중근 의사 일대기 영상 감상, 안중근 의사에게 손편지쓰기,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등으로 오감한국사 인간 안중근 교육 키트를 활용하여 창의적체험활동, 교과통합 시간 등 2시간에 걸쳐 각 학급에서 학년 수준에 맞추어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위인전에서만 접했던 안중근 의사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독립운동에 사용했던 다양한 태극기를 보면서 새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영웅, 안중근을 기리다 체험 전시회가 개최됐다.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역사 체험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엑스포를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인피니티 플라잉”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5월 11일, 12일 양일간 3회 공연을 진행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경주 지역 상설공연을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한다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꼭 봐야할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으로 특히 경주에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가는 초,중,고 단체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등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3D 홀로그램, 로봇팔 등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시킨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1층 전석) 30,000원, S석(2층 전석) 20,000원이며 어린이&청소년은 50% , 3대 가족이 함께하면 50%, 문화회원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한다. 예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3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5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비기초교육인 '3D프린터 장비교육', '레이저커터 장비교육'은 메이커 장비를 처음 접해보는 시민들이 사용법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원데이 가족 프로그램인 '에코백 만들기'는 성인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비를 활용하여 사진이나 직접 그린 이미지를 에코백에 승화전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정기 강좌로는 '재봉초급 나만의 바지만들기'로 의류 제작 및 재봉틀 사용법 학습, 의류 소품 제작해 볼수 있으며 5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4회 동안 성인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2일 한세대학교 본관에서 한세대 산학협력단 주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이길호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약 60여명이 참석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2024년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개소식에 앞서 중장년 세대의 인문학적 교양 향상을 위하여 ‘슬기로운 사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의 입문특강도 편성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장년층의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 및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 및 군포시와 협력하여 한세대학교 내에 중장년을 위한 평생학습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50세(1974년생)~69세(1955년생) 신중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한 종합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공헌활동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에서 어묵꼬치 위생관리 강화, 개·고양이 위해식품 정의 등 이색 조례 제·개정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 제273회 임시회를 운영(4월 16일 개회) 중인 군포시의회는 최근 진행한 조례 심의 회의에서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의 제·개정을 의결했다. 이 가운데 ‘군포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위생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은 일회용으로 인식되나 실제로는 재사용이 가능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를 사용하는 관련 업소들을 대상으로 한 행정지도와 위생교육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이훈미 의원은 “어묵집에서 세척 등의 과정 없이 꼬치를 재사용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조례 제정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군포시 식품안전 조례 일부개정안(이혜승 의원)’은 제2조제3항나목의 위해식품의 정의를 ‘식품을 제외한 동물’에서 ‘식품을 제외한 개나 고양이 등 동물’로 구체화했다. 이와 관련 이혜승 의원은 “2월 7일부터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등 반려동물인 개․고양이 식용이 종식돼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를 강조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이번 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율적인 개입방안 모색을 위한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 솔루션회의는 동에서 통합사례회의등을 진행했으나, 심각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동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전문적 개입 또는 슈퍼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례를 시에 의뢰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로 인해 분리조치 됐던 가정에 ▲기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시설에서 일방적으로 아동을 원가정 복귀시킨 사례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적·실천적 개입방안 논의 및 슈퍼비전(경기대 양소남교수)을 통해 향후 아동에게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야 할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을 통해, 해당 가정에 집중적으로 각 기관들은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입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화신)는 지난 19일 수리산 숲속놀이터에서 ‘걷go! 오르go! 즐기go!’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군포시 장애인 플로깅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산대회는 군포시에 소재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하나복지센터, 윙장애인보호작업장, 솔직업훈련센터)의 종사자 및 이용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식전행사, 수리산 산행과 쓰레기 줍기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근로장애인들이 일상의 작업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동료들과 즐거운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과 함께 수리산 등산로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축하드리며 깨끗한 수리산 만들기에 동참하는 장애인 여러분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과 레크리에이션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화신 회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만큼은 모든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등산과 함께 플로깅을 하면서 깨끗한 수리산 환경을 만들어가는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17일 10개 직능단체와 함께 산본로데오거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특히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산본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줍기, 바닥 껌딱지 제거 등 청소를 실시하여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 가꾸기 실천을 유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직능단체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시작으로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군포의 중심지 광정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수리산 철쭉동산에서 2024년 상반기 어르신 햇볕쬐기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사회활동이 적은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이웃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만개한 철쭉꽃을 통해 봄 정취를 만끽하며 움츠러든 마음을 회복하고자 개최됐다.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철쭉동산 내의 산책코스를 따라 1시간가량 걷기를 진행했으며 일정이 끝난 후 다과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철쭉동산에 왔다며 “꽃구경을 나올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예쁜 꽃을 보니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다. 앞으로 자주 이곳으로 산책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 2회 나들이를 추진하고 있다. 초막골 생태공원, 골프장 둘레길 등 어르신들에게 걷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축하 기념하기 위해 정상 운영한다. 1,2,3층 자료실, 2층 실감형 체험관 및 휴게실도 평일과 다름없이 이용 및 대출이 가능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상영, 체험행사 운영, 원화 전시도 실시될 예정이다. 2층 실감형 체험관은 4면 체험존과 AR컬러링 존, AR터치 북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디지털 가상현실에서 프로그램과 상호작용하며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3층 소극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 녀석 맛나겠다'와 '뽀로로 보물섬 대모험'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상영한다. 체험행사'신나는 어린이날! 꽃 제기 만들기'는 6세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으로 전통 놀이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꽃 제기를 만들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협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 봄 선물이 와요!' 체험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봄 선물’이란 주제의 책을 읽고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스스로 만든 완성품을 통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체험행사는 오전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 30일 기간 중 20일에 걸쳐 민방위 편성 1, 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최신 교육장비를 갖춘 300석 규모의 군포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어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과 대원들의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각 과목 당 3명씩 총 12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된다. 사이버교육은 3 ~ 4년차 대원의 경우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을 받는다. 민방위 기본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 안전총괄과, 시청 콜센터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환)주관으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공익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상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하은호 시장님을 비롯해 평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장애인센터 로비 및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작품전시와 영화 상영이 진행됐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지체장애인 4,966명, 청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전형주)은 군포시와 지난 17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군포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을 비롯한 관내 14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참여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활성화 및 정보 공유 ▲강사 및 교육생 관리 지원 ▲기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을 중심으로 장애인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으로 소통·참여·변화하는 교육문화도시 군포’라는 비전을 위해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최근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점차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간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4월 20일 오후 5시 초막골생태공원과 4월 27일 낮 12시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야외연주회 '봄의 향연' 를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2012년부터 2기로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 진행해온 아동․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규단원 17명이 선발되어, 총 6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으로, 화사한 봄날의 야외무대(초막골생태공원, 철쭉동산)에서 우리들의 꿈을 표현하고자 '봄의 향연'을 주제로 정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를 시작으로 리처드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오펜바흐의 ‘캉캉’ 등의 힘찬 곡들로 시민들과 어우러져 군포철쭉축제 10주년을 축하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군포철쭉축제에 참여하는 연주회인 만큼 모든 단원들이 열심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입학 또는 새학기를 출발하는 행복한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저소득 초등학생 10명에게 상품권(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사업으로 2년째 추진 중이다. 지난해는 학용품꾸러미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학생들의 취향과 다양성을 고려해 개인 취향에 따라 필요한 물품(학용품, 책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5만원)을 지원했다. 이성민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봄이 오듯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우리 자녀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