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문촌7 놀이왕 선발대회’가 지난 18일 문촌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놀이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 150여명이 알까기 토너먼트 대회에 참여했으며, 우승, 준우승을 한 참여자에게는 놀이왕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그 밖의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체험 부스운영도 이루어졌으며, 엠(M)스파 찜질방, 다온 식자재할인마트 주엽점의 후원으로 우승상품과 간식 나눔까지 더해진 더욱 풍성한 행사였다. 윤영 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 간 즐거운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0일 VFX 전문기업인 ㈜웨스트월드로부터 임직원 바자회 ‘나누어봄’의 수익금 약 100만원을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 받았다. 전달식에 참여한 ㈜웨스트월드 장호선 팀장은 “임직원들이 개인물품으로 소소하게 기부하고 진행해 본 첫 바자회로 1천 원대부터 시작해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이어서 의미가 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움누리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모기, 동양하루살이 등과 같은 벌레떼 습격 대비 사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 한강 주변의 번화한 상가 일대에 동양하루살이(별칭, 팅커벨)라고 불리는 벌레 떼의 습격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올해도 서울과 수도권 도심, 철도 역사 내 등에 동양하루살이가 출현해 시민의 불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가 독성이 없고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출몰 시 미관상 혐오감과 빠른 번식력으로 대량 발생하여 불편을 줄 수 있기에 최근 민원 발생지역인 일산역 등 경의중앙선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몸길이 18~22mm지만 날개가 50mm로 몸보다 훨씬 커 ‘팅커벨’이라는 별칭을 가진 하루살이로 수명은 보통 2~3일로 짧은 편이다. 나방처럼 빛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 불빛이 많은 도심의 간판, 가로등 불빛 등에 떼로 모여 혐오감을 주지만,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이 아니라 생태계 내에서 유익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수출바우처 사업(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연 1회 선정을 기본으로 해 왔으나, 높은 경쟁률 해소와 참여기회 확대를 원하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시작 이래 최초로 2회차 모집을 개시한다. 산업부와 KOTRA의 수출지원 사업인 동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소비재, 서비스, 그린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국고 169억 원 규모로 453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8배 증액된 예산(311억원)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홍보,광고 등 2000여 개 서비스 제공기업(수행기관)의 8000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공작단 2기와 함께 캠페인 부스를 기획·운영했다. 청년공작단 2기는 올해 총 10명의 청년들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예방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전에 ‘생명존중 희망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희망메시지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행사 참여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더불어 참여형 자살예방 활동으로 ‘걱정인형 만들기’를 실시해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의 정신건강 스크리닝도 함께 진행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자살예방부스에 참여한 고양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우리 주변에 우울하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분들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 며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지휘자 및 합창단원을 대상으로‘제1회 고양특례시 합창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사의 전달을 바탕으로 한 앙상블 창법’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 합창음악 발전을 도모하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 예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된다. 강의는 미국 유타 공과대학교의 합창 전임교수와 버지니아주 린치버그 대학교 음악과의 종신교수 겸 대학원 음악과장으로 20년 이상 재직하여 그 실력과 명성을 인정 받아온 고양시립합창단 김종현 상임지휘자가 진행한다. 워크숍은 6월 17일과 24일 19:00~21:00에 고양어울림누리 내 고양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열리며, 신청기간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홍보문 큐알(QR)코드 혹은 링크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예술단체와 복지·종교기관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와 합창단원들과 체계적인 지휘·발성법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음악을 매개체로 한 바람직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주),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수소·LNG 열병합발전소, 태양광, 연료전지, 수소엔진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 설치를 위한 분산전원 구축과 연료전지 및 열병합발전소 생산열을 경제자유구역에 공급해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수소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고 값싼 전력 인프라를 통해 우수기업 지역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를 통해 충당하게 되므로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을 달성하고 값싼 전기료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를 구현하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외 농지(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22-3번지 일원)를 활용한 구리시 벼농사 체험장에서 손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시에서 조성한 벼농사 체험장의 규모는 총 15구획(4,950㎡)이며, 지난 2월 관내 기관·단체 및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해당 체험교육 신청을 받아 총 141명의 구리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체험에 앞서 지난 4월 이론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에 현장에서 직접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했다. 손 모내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면서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으며, 함께 줄지어 이동하면서 참여자들이 서로 협동하며 한마음 한뜻이 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논이 없어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인근 관외 농지를 활용한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 협동 정신과 농부들의 땀의 가치를 일깨우며, 절기의 흐름에 따라 농사를 준비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향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5월 18일 구리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를 선보였다. ‘청춘연가’는 ‘가족’이라는 전 연령층의 공감대와 문화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으로, 효라는 서사 구조를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에 대해 그려낸 트로트 기반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신인선, 김하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주며 객석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명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 공연 분야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구리아트홀을 시작으로 함안, 함양, 의정부, 영천, 동래 등 총 6개의 지역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1일 포천중학교에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중학교 교장 및 교원, 학생회,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어요’라는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학교 폭력 근절을 알렸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의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포천파출소, 포천중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계셔서 포천의 미래는 밝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주민 생활체육 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성황리에 시작했다. 첫날 모산근린공원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상반기 동삭동 주민 생활체육 활동’은 평소 활동량이 적고 낮 시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야간(19:00~20:00)에 진행하며, 접근성 좋은 관내 공원에서 전문 생활체육 강사의 지도로 건강 체조와 요가를 3개월간 진행한다. 모산근린공원 광장에서는 월, 수, 금에(주 3회) 건강체조가 진행되며, 상서재서초근린공원에서는 화, 목에(주 2회) 요가수업이 진행된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동삭동 주민 생활체육 활동은 동삭동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채택한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된 만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용이동 소재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20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단팥빵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매년 쌀 기부 등 지역 나눔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빵은 용이동 희망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강배근) 이용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통해 이웃사랑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길 되길 바란다”며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바른 정서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신장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 어르신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해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신장1동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순옥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관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하고 행복한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일반봉사자 등 17명이 함께 직접 오이를 세척하고 손질해 약 240㎏ 상당의 오이지를 준비했으며,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현남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오이 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오이지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이지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오이지 나눔은 물론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매실청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