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상징인 무궁화를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무궁화 심는 방법, 물을 주는 방법 등을 숙지한 후 구리암사대교 하부에 무궁화 묘목 400주를 직접 식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태극기와 함께 국가 상징인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안보 정착을 위해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무궁화를 식재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민족통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국화인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2024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 개선 노력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3그룹 3위로 장려에 해당해 전년도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가 지난해 ▲지식산업센터 감면 사후관리 ▲ 과점주주 취득세 ▲상속 취득세 신고 누락 ▲ 공동사업자 등 관련 감면 사후관리 ▲법인 등록면허세(등록) 신고자료 일제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 및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추징한 세액은 전년(20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3억 원이다. 앞으로도 시는 지방세의 건전한 납세 풍토를 실현하기 위해 30개 법인의 정기 세무조사와 분기별로 취약 분야를 선정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조사대상자가 세무조사 유예신청을 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2024년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이 사전에 신청하면 희망하는 시기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할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2024년 구리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도심 쇠퇴, 지역 불균형 개발 등의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이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오는 5월 14일(화)부터 5월 30일(목)까지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이론 ▲선진지 견학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타 지자체 도시재생 사례 등이며, 공동체 의식 강화와 적용 가능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이메일, 방문 접수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재생 역량 제고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수강에 구리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더불어 구리시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5월 반려동물 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동 교정 체험, 펫워킹 체험, 견종백과 등을 통하여 진로를 알아가는 '청소년 진로 탐험'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고 동물을 통한 자기효능감을 높이기를 위한 '아동 생명 존중' ▲반려견의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고 분리불안, 산책교육을 배워보는 '댕댕스쿨' 등 총 8개 강좌 138명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구리시 거주 청소년 및 성인이며,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정원미달 프로그램에 한해 추가 접수를 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부터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시에서 직영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특색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반려동물의 올바른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로부터 50만 원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4월 24일 열리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바자회’에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신종택 구리지사장은 “저희 한국마사회에서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수택2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한무옥 회장은 “선뜻 후원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바자회 수익금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동장은 “수택2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뜻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 마을공동체 가가호호와 함께 수택2동 율촌1, 2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실버카 보관장소 지붕 수리 및 도난 방지 장치 설치, 출입구 및 화장실 계단 공사 등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가가호호는 지역 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2024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선정 단체이다. 이번 경로당 수리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 방수 공사 등 집수리를 목적으로 모인 마을공동체 가가호호의 제1호 봉사 프로젝트이다.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리시 내 취약한 주거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경로당 수리를 통해 율촌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양순임 강사(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 소속)를 초빙해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폐기물의 재탄생 ▲분리배출의 핵심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소개 ▲봉사활동 유의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관 센터장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자원봉사단체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일반 시민들은 탄소중립 줍깅 및 유해식물 제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최근 3주간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16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 시간(8~9시)에 맞춰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협의회 등 3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낮에는 햇빛에, 밤에는 자동차 불빛에 반사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쉽게 띄도록 한 ‘교통안전 반사판’을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가방에 안전보안관 회원이 직접 걸어주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신호등 앞에서 서고, 주위를 살피고, 건너자’라는 의미를 담은 문구와 구리시 캐릭터 ‘뽀구리’를 담은 교통안전 반사판을 제작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쿨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일로, 교통안전 반사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하게 이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문화 공연(가수 김성민, 강정아, 태우정, 박하, 염정아 등 출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꾸며져,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기념식의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과 같이,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순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페이스페인팅’은 전문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화, 목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대문 예랑타투 타투&헤나 스튜디오 정가영 대표를 초빙해, ▲페이스페인팅 이해하기 ▲페이스페인팅 라인 표현 ▲페이스페인팅 그라데이션 ▲축제 현장에 맞춘 도안 정하기 및 시연하기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페이스페인팅을 활용해 필요한 곳에 재능을 나누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자원봉사센터장은 “페이스페인팅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봄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교문2동 새마을회 회원 35명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김치, 멸치볶음 등 먹거리 및 물품 판매도 같이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이민아 회장은 “새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여름철 삼계탕 대접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와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간단체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은퇴자 Re-Start 인생2막 자원봉사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전래놀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래놀이를 배워 아동돌봄센터에서 아동들과 전래놀이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20여 명의 은퇴자원봉사자들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참여했다. 은퇴자들의 사회 재참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첫해에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강연봉사, 다음 해에는 월별 테마 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종이접기를 배워 아동 및 어르신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신현관 센터장은 “그동안 사회생활로 바빴을 봉사자분들이 은퇴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으로 다시 사회로 돌아와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4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총괄과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구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마을버스 연장 운행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기존 9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지자체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받는 제도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사고 발생 시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료는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보장되는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줄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3가지 테마로, ‘구장복, 동행(동등한 우리, 행복한 우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첫 번째 ‘구(장복)Quiz On The Store3’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내 착한가게 및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퀴즈를 맞히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며, 4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구장복 나들이 봄에 떠나 봄’은 지난 4월 12일 중ㆍ장년층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외부 나들이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여가ㆍ문화생활을 체험하고 즐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4월 17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활동(공예교실, 원예교실) ▲어울림 노래자랑대회 ▲문화공연 ▲경품추첨 ▲점심 특식 제공 등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리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체가 된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총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정선호 기타리스트의 연주 및 구리시 지역주민인 김경복 시 낭송 작가의 축시가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와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종합교육지원반 회원들의 ‘장애인인권낭독 헌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기념식의 백미는 발달장애인들의 기념공연으로, 종합교육반 회원 전원이 장애를 넘어 자신의 존재를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마음을 담은 합창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복지관련회의실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생활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사업 주요 개정사항 등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 의료기관 제도, 2024 주요 개정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동별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담당자 간 유대관계 강화 및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 처리를 하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복지 행정의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료급여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좀 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