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15일 ‘2021년 다문화 유관기관 온라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수원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도 2분기 주요 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제로 △제2차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2021년 외국인 긴급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한가족 축제 △결혼이민자 영유아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다문화신문 구독 지원 등이 중점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련부서 공무원과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YWCA,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다누리콜 경기수원센터, 수원시 이주민센터다문화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다문화정책 김미숙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다문화가족·외국인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런 때일수록 유관기관 상호간 소통과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다문화가족·외국인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줘야 할 지구와 국토가 어떤 모습일지를 늘 생각하며 정치와 행정의 전환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이영주 경기도의원은 15일 제3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경기도 보건의료 발전과 생태주의 도정·교육행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이영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이구동성으로 경기도의료원 본부와 6개 병원 및 도립정신병원에서 발생하는 편법 의료 행위, 직장 내 갑질, 횡령, 꼼수수당 지급 등의 문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요구했음을 밝혔다. 이어 의료원에 대한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독립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감사기관을 설치해 의료행위, 의약품 관리, 의료기록의 진실성, 종사자 임금체계, 노무관리, 복지 등 각 영역별 세밀한 감사를 주문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 보건의료 발전은 공공의료체계를 제대로 구축하는 것에 있고 그 중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는 의료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바이러스연구센터(가칭) 설립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6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제1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박광순 의원, 박경희 의원, 김정희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여 이뤄졌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성남시의회 3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이다. 뜻깊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남시의회에서는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의정사기록물 편찬,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문가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정·청렴·안전한 사회 조성의 의지를 반영한 의안이 많이 제출되었다.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토론으로 모두 만족하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부정부패 없는 투명하고 밝은 세상을 위해 도덕성·전문성·투명성·책임성을 겸비한 공복으로서의 자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금협살 결렬 등 노사 간 갈등으로 촉발한 시흥시 버스업체 ㈜시흥교통 파업이 15일 일주일간의 유예기간을 갖기로 하면서 일단락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러나 "언제든 파업이 재개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시민 불편을 담보로한 파업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임 시장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시민의 발'이자 교통 약자를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이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재'"라며 "따라서 해마다 노사 협상 결렬과 그에 따른 버스 파업을 되풀이하는 것은 시민에게 엄청난 피해와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임과 동시에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시민의 불편을 담보로 파업을 강행하는 시흥교통 노사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시민의 이동권과 교통 주권을 침해하는 일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는 앞으로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시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일상을 힘겹게 하는 파업을 이어갈 경우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다시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지난 14일 제202회 임시회를 앞두고 현안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금번 현장방문은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정흥범, 공영애, 김효상, 박경아 의원이 참석했으며, 동부권 현안사업인 동탄역 환승센터, 장지생태문화공원,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지 등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첫 방문한 동탄역 환승센터는 수도권고속철도 SRT를 비롯해 광역급행철도 GTX-A, 인덕원선, 도시철도, 버스 등을 연계하고 대중교통의 환승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총사업비 951여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동탄역 환승센터의 연계교통망 및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 등을 점검하며 환승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 남부권 교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장지생태문화공원은 생태적 보존가치가 있는 장지저수지 주변에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6억 원, 조성면적 99,185㎡이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 속 휴양과 체험을 함께 즐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됐던 ‘봄꽃 정원 축제’를 축소해 23일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동시 관람 인원도 기존 1000명에서 500명으로 줄여 통제하고, 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실내 시설도 폐쇄할 방침이다. 한복인형전시와 화훼 전시도 취소하기로 했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축소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는 오는 24일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과 월요일은 휴관하고 화~금요일만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의 탈 시설과 자립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시급한다”이영주 경기도의원은 17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 언론 발전 정책, 양평 등 경기동남부 미래농업마을 조성사업, 장애인 활동지원 및 탈시설 자립생활 관련 사업, 경기도 노동정책 강화 방안, 꿈의학교 문제점과 개선대책, 도농복합도시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등 도정과 교육 현안 질문을 가졌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언론 발전 정책과 관련해 시민들이 언론영역을 감시, 비판, 견제, 후원할 수 있는 뉴스플랫폼의 필요성 및 경기언론포털 구축과 운영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경기 언론인들의 교육, 언론사 자격 심사와 평가, 언론인 지원 제도, 지역 광고제도 등 다양한 문제들을 연구·실행할 수 있는 경기언론재단 설립을 통해 경기 언론의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평 등 경기 동남부 지역 미래농업마을 조성과 관련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친환경 유기농법, 저탄소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나 시설 재배 등 다양한 시도로 경기동남부를 생태미래농업벨트로 발전시켜 경기도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희망,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33명이 참여해 화상회의 앱 ‘줌’을 활용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동영상은 범죄심리전문가와 학대예방담당 경찰관이 아동학대의 실태와 의심 정황 등을 설명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 관계자는 “아동학대 의심 정황 등을 정확히 알아야 피해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즉시 손을 내밀 수 있기에 이 같은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15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경기여성의전당에 방문해 이금자 경기여협 회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을 만나 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돌봄공동체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경기여성의전당 시설 활성화 및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경기여협이 겪고 있는 고충 등도 청취했다. 이금자 회장은 “시의 여성친화정책들이 여성의 사회진출과 권익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경기여성의전당이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진시키고 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여협이 건립기금을 마련해 지난 2017년 1월 준공한 경기여성의전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화홀, 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함정현 사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희망 풍차 나눔 후원’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직자 대상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풍차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하는 긴급지원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 봉사하는 결연지원 취약계층 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정신을 스스로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첫 후원자로 나서며 캠페인을 시작했고 차종회 부시장을 지목해 희망 풍차 나눔 후원 릴레이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차종회 부시장은 다음 주자로 윤성진 소통공보담당관에 이어 엄진숙 기획예산담당관, 전명선 감사담당관을 지목하면서 많은 공직자들이 뜻깊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신기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직업훈련체계 구축으로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 대상 교육과정 홍보와 구인 기업 발굴에 노력해야 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차산업혁명 분야 지역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공통사항으로는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과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과정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 청년들은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용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직업훈련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기술인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스템이 사회 전반에서 활용되고 있어 디지털 신기술은 우리 생활에서 다양하게 확대 활용될 것”이라며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신기술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은 차도와 보도 구분이 어려운 관내 이면도로에서 보행자와 차량 사이의 간섭에 따른 위험성 해결, 사람 우선의 보행 인식을 제고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2020년 정비가 완료된 벌말로147번길 건원대로99번길 동구릉로53번길 등 3곳으로 사업 이후 개선된 보행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했다. 구리시민 총 335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사업 이후 개선된 보행 환경에 대부분 보통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도로 정비 사업 시 주차 문제 해결과 불법 주차 단속 등이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구리시민은 사업 이후 개선된 보행 환경에 매우 만족 31%, 만족 38%, 보통 24%, 불만족 6%, 매우 불만족 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 이후 개선된 사항으로는 안전사고 예방 35%, 보행 편의 개선, 37%, 도로 미관 향상 2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5월 3일부터 원수택로(김밥천국 ~ 마사회 삼거리 구간)에 대한 교통 흐름 개선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구리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원수택로 쌍용아파트 후문~마사회 삼거리 구간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원수택로 일원에 주정차 금지구역 노면표시와 교통안전 표지판을 지난 4월 1일 설치 완료했다. 원수택로 구간은 공동주택 신규 입주와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수년간 신규 건축 증가로 한정된 도로에서 주차된 차량들로 보행권 확보 요청 민원이 있었으나, 주변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점을 들어 주·정차 금지구역에 반대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원수택로 상가와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옥밭굴 공영 지상주차장(약 12면)을 상가 방문 차량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수택동 행복주택내 공영주차장(주차면 200면)을 조성했으며 원촌공원에는 내년 12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내 공영주차장(115면) 추진과 기존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접수한다. 이번 2분기 신청 대상은 1996년 4월 2일생부터 1997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구리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 중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 신청을 받아 매 분기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 로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하고 5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일괄 지급에 동의한 대상자에 한해 최대 75만원을 한번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며 미동의 시에는 기존처럼 분기별로 지급한다. 또한 기존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자동신청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이번 분기 신규 대상자는 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6일 교문동 샛다리공원 연밭 조성을 위한 연꽃 750여 본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해 7월 대한불교 조계종 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코로나19 소멸 기원 【연꽃향기 바람에 실어 님에게 보내드리오리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8회 연꽃축제에 초청받아 참석해 ‘구리시·봉선사 연꽃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봉선사에서 전달받은 연뿌리 750여 본은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샛다리공원의 수질정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식재됐으며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9일 연꽃으로 인연을 맺은 봉선사 초격 주지 스님과 함께 연꽃을 식재한 샛다리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선사 초격 주지 스님은 “안승남 시장님의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봉선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며 “봉선사에서 전달한 연꽃을 통해 구리시민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구리시의회 임연옥 부의장은 “구리시에도 연꽃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이어갔다. 안승남 시장은 “봉선사의 연꽃 나눔으로 정각사 앞에 시민을 위한 연밭을 조성하게 됐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60박스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치운 새마을지도자협회장, 유경재 새마을부녀회장, 김광순 구리시부녀회장, 조영훈 갈매동장 및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구리시새마을회에서 지원하는 희망.행복 1% 나눔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쌀과 라면 등 물품으로 준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갈매동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6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치운 회장과 유경재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진행하던 봄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 대신 쌀과 라면 등 물품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 이러한 물품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갈매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로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자동차 산업 특성상 쌍용차가 무너질 경우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돼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이자를 0.6%포인트에서 2.0%포인트까지 지원하며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1년 특례보증자금은 약 95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시는 정부에 지원건의를 시행하는 한편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추진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