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노후상수도관 2km를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향교말길, 향교말1길, 희망1길~4길이며,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하여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배수관 총연장 83.8km에 대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번 구간 2km를 포함해 15.5km에 대해 연차별 노후관로 교체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단수, 교통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관련 교통시설물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사업을 통해 과천시 전역에 기구축된 ITS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의 교통량을 파악해 직진 신호 기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감응 신호 설치’(11개소)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신호 우선권을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구축(5개소) △도심 공영주차장 가용면수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5개소) △도로 내 돌발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돌발상황 감지시스템’ 구축(9개소) 등이다. 특히.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호의 기간을 조정하는 등의 스마트 감응 신호가 도입되면, 주요 도로의 불필요한 신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7주간 건설 공사 및 해체 공사가 진행중인 대형 현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하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 1-A-1(과천지산원PFV) 현장 등 11개소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여부(수방자재 비치 등) △공사감리자 안전 관리지도 수행 여부 △지하 터파기 현장 안전 대책 수립 여부(용접 부위 및 나사 접합 상태, 흙막이 지보공 설치 상태, 계측기 설치 등) △현장 내·외 배수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가 배수로 설치, 침사지 및 집수정 설치) 등으로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가 운영하는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에 청년을 위한 심리 상담소 ‘청년마음톡톡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톡톡상담소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설문을 바탕으로 한 검사와 개별심리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마음톡톡상담소는 이달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7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5시에 운영되며, 과천 거주 만 19~34세 청년이면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청년 마음 다이어리, DIY 마음필통, 마음볼펜 세트가 들어 있는 ‘청년 마음 챙김 풀세트’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11일부터 가능하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참여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야외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시는 최근 중앙공원과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에어드리공원 등 시민이 여가에 많이 찾는 공원의 서비스 범위 지역을 확대하고 품질을 향상하기 위기 기기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공원은 기존 4곳에 설치된 장비를 보다 넓은 범위에 서비스가 되는 장비로 교체하여, 중앙공원 전역에서 와이파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문체육공원 야외 운동기구 지역, 문원체육공원 축구장, 에어드리공원 입구 등 4곳에는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했다. 특히, 에어드리공원 내 공공 와이파이 추가 구축으로 공원 앞 버스정류장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에 'Gwacheon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과천시 정보통신과장은 “과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일 관악산 계곡 입구에는 울고 넘는 박달재, 섬마을 선생님, 홍도야 우지 마라 등 친숙한 옛 노래가 아코디언 연주로 울려 퍼져 등산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중앙동 문화교육센터에서 활동하는 ‘아코디언 동아리’ 회원 8명은 5월 7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관악산 계곡 간이무대에서 ‘아코디언 연주회’를 연다. 동아리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활력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기획했다. 해당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019년 이후로 양로원을 찾아 자선 공연을 열고, 지역 내 행사에서도 재능 기부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정호 과천시 중앙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등산객과 과천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아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께서 아코디언 연주회를 찾아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초등학교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학년군별 어린이날 기념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동회는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학년군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팀을 짜서 깃발 옮기기, 파도타기, 볼풀공 던지기, 에어바운스, 줄다리기, 계주 등에 참여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졸업 전에 웃음과 추억이 가득한 운동회가 열려서 열심히 참여했고, 친구들과 함께 뛴 마지막 계주 경기는 우리가 하나 되는 느낌이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숙 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하여 봄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서로 응원하며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하는 운동회가 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문원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가운데, ‘뷰티 인문학-나다움의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지역 내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 토론,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커뮤니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개인에 대한 성찰과 삶의 가치관의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천시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뷰티인문학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기획해 운영하는 것이다. 문원도서관은 ‘MZ세대’, ‘개별화’, ‘개인화’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개개인이 가지는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를 토대로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원도서관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 참여자를 중심으로 후속 모임을 조성하여 지역의 인문학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2년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대표 등 6명에 표창장을 전달 및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한어버이’로는 이건명 씨(89세, 중앙동)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성백란 씨(78세, 문원동)가 과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복지기여자’로는 이희숙 씨(82세, 과천동)와 과천시노인복지관 염은샘 씨(30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천본원)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는 매년 세대공감 청소년 효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효 무용제를 지원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 이건명 씨는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는 한편,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부문에 선정된 성백란 씨와 이희숙 씨는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솔선수범하여 가꾸고 관리하는 등 봉사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어왔다. 염은샘 씨는 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사업과 홍보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지역 취약계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에 필요한 총사업비 12억원 가운데 절반인 6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해 시의 재정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추경을 통해 시비를 편성하여 사업비를 최종 확정하고, 연내에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축구장의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배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전 재원 확보를 통해 시의 재정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축구장 이용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와 ‘힐링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행사에는 시민 봉사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힐링버스킹 공연은 4일 문원사랑방 건물 앞에서 진행됐다.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과 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등을 여러 곡 불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일에는 미용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8명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내 문원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미용봉사자 2명을 비롯 1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미용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미용이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이 옛 교복과 모자, 가방을 착용하고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문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미용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스마트폰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의 생활 습관을 파악하여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가 추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자가 손목에 착용하고 활동하면 활동량이 기록되는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 앱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를 연동하여 건강생활 습관을 기록하면, 보건소 전문가가 기록 내용을 영양, 운동, 건강 분야별로 분석하고 건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만19세~만64세의 관내 거주 주민 또는 직장 근무자 중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사람 70명을 우선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혈압(수축기혈압 130㎜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85㎜Hg 이상), 공복혈당(100㎎/dl 이상), 허리둘레(남자90㎝ 이상, 여자 85㎝ 이상), 중성지방(150㎎/dl 이상), HDL-콜레스테롤(남자 40㎎/dl 미만, 여자 50㎎/dl 미만) 등에 해당하는 사람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과천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에 방문해 참여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3월~5월 봄철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십자말풀이’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십자말풀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간단한 질문을 통해 정신건강 자가검진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센터 추진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자가검진 결과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에는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팝업창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음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동 6번지 청사 잔디마당에서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0대 규모의 무료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이용하려는 관광객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사 인근에 마련된 해당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대공원 일대로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관내 교통전광판(VMS) 20대를 활용해 어린이날 당일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과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린이날 지역 내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동선 교통과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그동안 야외활동이 제한되었으나 이번 어린이날에는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등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주차난과 교통혼잡이 다소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시민들은 지난 3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에 3백만원의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시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 등 전체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동해시 재난안전관리기금으로 지정 기탁해 전달됐다. 신희백 과천시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표는 “산불피해 마을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2009년부터 동해시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해시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마을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한국난보존회, 과천동꿀벌마을자치회에서도 지난 3월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45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정부가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20개소에 대해 실시했던 한시적 주차요금 감면 조치를 오는 5월 2일부로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주차 시 최초 1시간에 대해 요금을 무료로 적용했다. 그러나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상점가 영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과천시가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주차요금 감면 적용 조치를 종료하게 됐다. 신동선 과천시 교통과장은 “56일간의 감면 조치로 상점가를 방문한 방문객의 주차 비용 3천7백여만원, 상점 방문객을 위해 주차권을 구매해 나눠주는 상점주의 주차권 구매비용 3천여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조치를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과천시의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는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정신건강-비행지구 완정정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가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층을 위해 제공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와 청년층을 위한 전용공간 ‘비행지구’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두 기관의 이용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비행지구 계정을 팔로우한 뒤, 캠페인 관련 게시글을 참고하여 OX 퀴즈를 풀면 참여가 된다. 캠페인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과천 거주 및 관내 직장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0명에게는 대나무 칫솔 등이 들어있는 ‘제로웨이스트 양치꾸러미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