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이 매주 금요일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길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어주며 한파 속 온기를 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앙동 통장단 회원들은 지난 12월 9일부터 수정과, 생강차 등 직접 만든 차를 주민들에게 나누고 있다. 차 나눔은 이달 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또, 지난 16일에는 ‘동짓날’을 앞두고 정성 들여 끓인 팥죽과 준비한 귤을 중앙동 홀몸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팥죽 나눔 대상자 중에는 최근 과천시에서 실시한 ‘주민등록사실조사’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있어 더욱 특별한 나눔이 됐다. 이명숙 중앙동통장단 대표는 “추운 날씨에 주민 여러분께서 생강차와 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통장들이 최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과 함께 세세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16일 과천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공모전·놀아보장 컨설팅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보육과정 우수사례 및 놀아보장 컨설팅 참여 어린이집과 선생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과천시는 어린이집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과정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해 총 7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린이집에서 제5차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놀이중심 아동중심 보육과정을 통한 성장’이라는 의미의 과천시 ‘놀아보장’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8곳의 보육교사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굴한 우수사례를 이날 행사에서 공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천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보육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과천시는 어린이집의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보육 인프라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과천시지회 제2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9개 여성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0대 차연경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회장으로 이미경 씨가 취임했다. 신임 이회장은 과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에서 회장을 맡고 있다. 이미경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과천 여성을 이끌어 오신 봉사와 나눔의 소임을 이어받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임하는 차연경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21대 이미경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 이 회장님께서는 과천시 의용소방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보여주셨던 풍부한 경륜과 리더십으로 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시에서도 지역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단체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1,04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촉진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노인복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문화누리카드 올해 지급분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되는 카드로, 1인당 11만원이 지급되며 연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현재 과천 시민 중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999명이며, 발급 총액 기준 77.3%가 사용됐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독거어르신 등 카드 사용처와 사용 방법 등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고, 지원금이 소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도우미’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도우미 이용은 과천시청 문화체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운영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중에 과천시 내 원하는 장소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카드 이용을 도와준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별양동에 기업 및 단체의 후원금이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별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자)는 16일 별양동주민센터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별양동새마을부녀회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외에도 지난 12일에는 과천새마을금고에서 155만원을, 13일에는 별사모(별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100만원을 별양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별양동주민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후원금은 별양동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가구, 불우이웃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용직 과천시 별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과천시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관련 브리핑’을 통해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온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대책위원회, 국토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이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브리핑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공사 관계자와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김성훈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 위원장과 과천동 등 4개 동의 주민자치위원장, 관내 공동주택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완전 지하화하고,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과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입지 선정과 관련해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라면서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어느 곳에 두어야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까 하는 관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라고 언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여 오는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 재인증 획득을 위한 자격 검증이 진행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서류 및 현장심사, 최종 인증심의 등 절차를 거쳐야 하며, 3년 단위 재심사를 통해 자격 검증이 이뤄진다. 과천시는 휴가 사용 활성화 방안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을 ‘달금데이(달달한 금요일)’로 지정하여 반차 또는 전일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임신 중이거나 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은 별도 연차 소진 없이 사용 없이 하루 2시간씩 모성보호 및 육아시간을 사용하게 하는 등 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갈현동 사회단체가 지난 13일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신계용 과천시장, 갈현동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춘수),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사회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갈현동 사회단체는 올 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추진하고, 정책 제안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행사에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을 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더욱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이춘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회단체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었는데 3년만에 자리가 마련되어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계기가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단체간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신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올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이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오후 안전총괄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자동염수분사장치, 버스정류소 방풍시설, 제설 전진기지 등 과천시 대설・한파 대비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경사지 및 골목이 많은 지형 특성상 주민들이 겨울철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문원동 일대에 이동형 원격 염수분사장치 40개소를 이달 초 신규 설치했다. 해당 장비는 시비 9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설치한 원격 제어 제설시스템으로 마을 이면도로 주요 기점에 박스 형태로 놓여 제설 필요시 염수를 자동 분사한다. 담당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염수 잔량과 현장 제설 화면도 파악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신계용 시장은 방풍 시설을 갖추고 온열의자와 공공 와이파이 등이 제공되는 스마트클린 버스정류소와 과천동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 등도 둘러보며 제설체계 및 제설제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근무에 임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과천시는 당초 전기자전거 구입보조금 지원 대상을 과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정하고 있었으나, 30일 이상 거주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과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최근 개정했다. 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는 한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조례가 시행되면, 2023년부터는 신청 안내 공고일 30일 전부터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시민은 과천시에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예산 규모 내에서 전기자전거 구입 금액의 3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년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과 관련한 구체적인 신청 안내는 내년 3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많은 시민이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 본선에서 박지훈 씨(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3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는 국내 대표 남성합창단인 ‘이마에스트리’가 주최·주관하고, 과천시와 JW그룹(중외그룹), 과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외에서 학업중인 재능있는 성악인들이 세계적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회는 대학·일반부(만33세까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남녀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50명이 실력을 겨뤄 총 23명이 입상했다. 심사위원과 현장 투표로 진행된 과천시장 특별상에는 대학일반부 남자부문에서 2등상을 수상한 노현우 씨(연세대학교)가 선정됐다. 이날 대상 수상자와 과천시장 특별상 수상자는 향후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는 다니엘 비미니(Danielle Inmini, 롯시니 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와 크리스티안 델라 치에사(Critian della Chiesa, 롯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총감독) 등도 심사에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7년까지의 지역정보화 비전을 ‘사람-기술-자연이 상생하는 지능형 행복도시, 과천!’으로 설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최근 ‘과천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지역정보화 비전과 세부 추진전략 등을 설정했다. 과천시의 정보화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간의 디지털 기술 발전 및 신도시 개발 등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과천시는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으로 지능형 행정 실현 △사람-자연-기술이 상생하는 도시 실현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서비스 제공 등 세 가지를 설정했다. 또, 20개 추진과제를 도출했으며 이 중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우선과제로 선정된 ‘논스톱 지능형 신호체계 구축사업’과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사업’은 2023년에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 ‘지능형 보건소 통합플랫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사업이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본 계획이 향후 5년간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이웃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시민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3명,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18명에 대한 인증패가 전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봐주시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봉사는 과천을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1만 시간 및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는 과천시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과천시민회관 지하층 입구 앞에 설치한 ‘과천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도시 미관 및 안전 향상을 위한 현수막 제로화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직후 관계 부서에 현수막 제로화 사업 추진을 직접 주문하는 등 불법 현수막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이외에 게시된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하고, 상업용 현수막은 물론, 행정용 현수막까지 예외없이 단속과 철거에 나섰다. 지역 내 기관과 정당, 단체 등에도 이러한 시의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정책 홍보를 통해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 지자체에서부터 의례적인 현수막 게시를 중단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 전역에 형식적이고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별양동과 중앙동 등 상업시설 및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안정화 작업과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을 가동하기로 했다.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은 소화전 앞 등 주차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인근 공영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와 주차장까지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여 이동 주차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솔루션 적용을 위해 △버스장착형 불법주차 무인단속 시스템(9대) △스마트소화전(14개소) △이동식 실시간 불법주차 모니터링 시스템(24개소)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 시스템(808면)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보드 시스템(3개소)을 구축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한 주차정보 수집과 정보전달이 용이해졌다. 특히, 시는 앞으로 솔루션이 운영되면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을 과천시의 미래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9일 열린 제275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과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의 총규모는 2022년도 예산 대비 625억원이 감소한 4천580억원이나, 올해 예산에 과천지식정보타운 특별회계 이익정산금 전입금 725억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과천시의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복지사업 확대 △탄소배출 감소 △현안 해결을 위한 용역 추진 △장기 미집행 시설 조성비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최우선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또,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 현안이 많지만,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을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공감행정으로 주민 현안 신속 해결 △사람 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꿈이 있는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를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3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SNS시민기자단에는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과천시 홈페이지의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응모자의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내년 1월 중 블로그·영상·사진·웹툰 분야에서 활동할 기자단 23명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는 유튜브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 등을 고려하여 영상기자 비중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한다.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