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 34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촉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지역봉사지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시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노인에 대한 생활지도, 경로당 운영 지원, 자원봉사 등 다방면의 활동을 매월 8회, 일 2시간 이상씩 수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지역봉사지도원을 맡아 활동해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연납하면 세금 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정기분이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 고지되는데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6.4%를 절감할 수 있다. 시는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2022년도에 연납한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9일 발송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과천시에 등록된 과세 대상 자동차는 총3만여대로, 이번에 자동차세 연납을 부과하여 고지서가 발송되는 자동차 대수는 1만5천5백여대, 세액은 약 36억원이다. 전년도에 연납 신청한 이력이 있는 차량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일괄 부과하여 고지서를 발송하며, 1월 말일까지 납부하지 못한 경우는 연납신청이 취소되어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새로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는 과천시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발급받은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로 이체 등의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중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진단은 진료안내반, 선별진료반, 감염병 대응관리반 3개반 33명으로 구성된다. 진료안내반은 보건소 민원실에서 근무하며, 긴급 민원응대와 처리, 연휴기관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약국 등을 안내한다. 선별진료반은 선별진료소 운영, 검체채취, 방역소독을, 감염병 대응관리반은 호흡기진료센터 관리, 역학조사, 재택치료 관리, 24시간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과천시 블로그와 홈페이지, 과천마당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홍보하며, 코로나19 방역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의료‧방역 대책에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성공 기업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 1차 연도에는 연간 1500만원의 활동비와 150만원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2차 연도에는 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과천시인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라면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인 이달 24일에 휴관하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에 따라, 과천시 정보도서관 내 꿈나무자료실(지하1층), 새싹자료실(1층), 정보자료센터(3층), 문학미디어센터(4층)와 페이지카페(1층)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페이지레스토랑(지하1층, 식당)은 운영하지 않는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으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연휴 기간 중 독서를 통한 휴식으로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설 명절 대체공휴일에 정상 운영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과천자이 아파트(별양동)에 새로 개소한 ‘과천자이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모두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간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자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만나 개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한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과천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갈현동에 소재한 가일 경로당, 라비엔오 경로당, 제이드자이 경로당, 가루개 경로당 등과 문원동에 소재한 세곡 경로당, 매봉 경로당 등에서도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정책으로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중국발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비상방역대책을 강화하여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의 ‘위드코로나’를 시행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이달 2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조치로 인해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검사센터·검역소에서 1일 이내 PCR 검사가 의무이며, 확진 시 재택치료 격리대상이다. 과천시도 이에 발맞춰 선별진료반과 감염병 대응관리반으로 구성된 보건소 비상방역대책을 강화해 운영한다. 당초 17명으로 운영되던 비상방역대책반을 34명으로 확대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및 격리자 1:1 모니터링 등을 한층 더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들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동절기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열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50여 명에게 떡국과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이날 음식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성금과 ㈜베스트로(대표 부종일)에서 기부한 쌀로 준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는 직접 음식을 배달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번 설 명절은 사람들과 어울려 오순도순 떡국을 먹으니 오랜만에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는 기분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중앙동만큼은 이번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떡국을 드시는 어르신이 없길 바란다”라며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및 베스트로와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2023년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올해 새로 위촉된 과천 미래100년 자문위원회 위원, 간부급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자문위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분야별 전문성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뒤 위원 6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과천시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과천은 개발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때에 미래100년 자문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면서 “과천의 발전을 위해 위원 여러분께서 혜안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자문위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 녹지환경 등 5개 분과 12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종전까지는 과천 미래비전자문위원회로 운영돼왔으나,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에서 모두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 인증을 통해 전국의 평가 대상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한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이다. 특히,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에서 97.5점,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에서 92.7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3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꾸준한 특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6일 과천시에 따르면, ㈜티엘엔지니어링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용 지원을 받아 제작한 하이브리드 클린 스마트쉘터를 구세군 과천양로원(과천시 중앙동)에 기증해 ‘안심면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세군 과천양로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동국 구세군 과천양로원장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양로원에서는 코로나19로 병실과는 분리된 면회 공간이 필요하나, 공간이 부족하여 그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티엘엔지니어링로부터 해당 컨테이너의 기증 의사를 확인한 뒤 해당 양로원과 연계해주고, 양로원 부지 내에 원활한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법령 검토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했다. 기증된 컨테이너에는 냉난방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여 전염병 전파 억제에 효과적이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입소자와 가족간의 만남이 가능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티엘엔지니어링의 배려와 나눔에 감사드린다. 또한 기증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사회복지과 김은지 주무관과 티엘엔지니어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6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종합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를 환경친화·첨단산업·교통요충 중심의 활력도시로 구축하여 경기중부권 지역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LH는 과천시의 ‘지역종합발전계획’과 그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종합발전사업’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협력하여 추진한다. 앞으로 LH는 지역종합발전계획과 지역종합발전사업이 과천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현재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 자료, 행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공동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과천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피해 발생 시 국고로 2%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해마다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연재해 안전도를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부문 5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등급(A-E)으로 평가한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15%) 지자체에 부여된다. 과천시는 특히 ▲폭염 피해 예방대책추진 ▲지진 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자연재해 대응 현장 모의훈련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재해구호물자 관리 ▲침수흔적도 작성 및 활용성 확보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대책을 더욱 면밀히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372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72만원, 체육회에서 100만원,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원을 모은 것이다. 또, 베스트로 주식회사(대표 부종일)에서도 10kg 쌀 10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쌀은 중앙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기부된 쌀 일부는 설 명절에 즈음하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떡국을 만들어 관내에서 홀로 설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명절을 더욱 훈훈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 사회단체에서는 “중앙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앙동 사회단체가 나눔에 솔선수범해주시는 데에 깊히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기부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중단됐던 종합검진업무를 오는 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보건소는 종합검진업무 재개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의사 1명, 간호사 4명을 투입해 엑스레이 등 의료장비 8종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과천시보건소에서 이루어지는 종합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암표지자 검사, 갑상선 호르몬 검사 등 68개 항목이다. 해당 종합검진은 과천시 거주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 장기기증 서약자, 장기기증자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과천 시민은 유료이다. 유로 검사 비용은 남자 159,310원, 여자 193,760원이며, 전화(02-2150-3861)로 사전에 검진 예약을 한 뒤 과천시보건소 종합검진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과천시보건소 종합건강검진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발생한 제2경인 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4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방음터널의 화재 안정성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인 LH에 관련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시 갈현동(국도 47호선)에서 과천시 문원동(지방도 309호선)으로 연결되는 2.81km의 구간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 중이며 오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도로에는 연장 1km의 방음터널 2개소가 건설된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도로에 설치되는 방음터널이 화재에 취약한 PMMA 자재로 시공되고 있어, 사업시행자인 LH에 공사 중지와 더불어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도로는 공동주택단지, 기업체 등이 다수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 방음터널 자재를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고, 화재에 즉각적인 대처와 더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현재 방음시설 설치를 중지한 상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그야말로 ‘살기 좋은 지역’이 과천의 도시브랜드가 됐다. 그에 걸맞게 시민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하여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완성해 나가겠다” 과천시가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 좋은 지역’에서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62.6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힌 것과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이와 같이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60.70점을 기록하며 사회안전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과천시의 사회안전지수는 1.90점 더 상승했다. 과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현수막 제로화사업’ 추진,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을 위한 갈현동 현장민원실 개소 및 중학교 신설 결정,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구성,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으로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