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2024 광명시 독서문화공동체 성과공유회와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성황리로 개최했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시민 주도 독서동아리를 발굴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02개의 공동체에 총 8천31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공모를 실시해 13개 독서동아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독서활동을 위한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등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광명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1년간의 독서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의 독후활동 경험을 나눴다. 행사 1부에서는 광명시 독서동아리 ‘광명동화읽는어른’ 정현순 사무장, ‘작은 책상’ 김명진 대표가 2024년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책누리 동아리 대표이자 하안북중 채현하 사서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재개통돼 역세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도심공항터미널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광명역사에 설치·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운영이 재개되면 인천공항 국제선 접근 편의성이 향상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항공 체크인과 수하물 발송을 미리 할 수 있고, KTX-공항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전용 출구를 이용해 빠르고 편한 출국을 할 수 있다. 시는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9일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연계 버스 노선 신설 추진, 공항버스 정류장 재정비 지원, 도심공항라운지 내 공항버스 정보 시스템 제공, 도로표지판에 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 병기 표시, 홍보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8507번 버스를 내년부터 준공영제 노선으로 운영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민간 병원 두 곳과 협약을 맺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등 시민의 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노원 광명성애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 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치매진단검사(치매임상평가)를 위한 협력의사 지원, 시 의뢰 대상자 감별검사 시행, 치매관리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치매 예방과 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에게 진단받은 후 집과 가까운 협력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협력병원이 성애병원 1곳에서 이번 협약으로 2곳으로 확대되면서 치매 감별검사의 편의성도 증대됐다. 광명성애병원은 2019년부터 센터 협력병원으로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왔으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2022년 3월 개원 이후 올해 처음 협력병원으로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우수급식소 및 우수조리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센터에 등록된 광명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227개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과 우수한 영양관리로 어린이급식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한 어린이급식소를 표창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급식소는 집단급식소와 소규모급식소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10개소, 15개소를 선정해 총 25개소가 상을 받았다. 집단급식소 부문 ▲최우수상은 시립무지개어린이집 ▲우수상은 시립구름산어린이집, 시립빛가온어린이집, 시립새빛어린이집, 시립솔빛어린이집, 시립안현어린이집, 시립철산어린이집,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예림어린이집, 홍익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소규모급식소 부문 ▲최우수상은 아이앤빅스맘어린이집 ▲우수상은 광명구름산어린이집, 솜사탕어린이집, 시립다원어린이집, 시립신촌어린이집, 시립한내어린이집, 신나리어린이집, 아해꿈터어린이집, 오렌지어린이집, 이편한센트레빌어린이집, 철산아기자기어린이집, 초록나라어린이집, 하안꼬꼬마어린이집,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혹한기 위기가구 집중발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 등 취약 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활동 기간 동안 청소년, 청년, 중장년 둥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분식점, 찜질방 등 총 61개의 동네 점포를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섰다. 점포주들에게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점포 내 배너와 홍보물을 게시하여 점주와 시민들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독려함으로써 촘촘한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혹한기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연계·지원하며, 공적 지원이 어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6일 오후 광명4·5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꽃길마루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꽃길마루 경로당은 너부대로45번안길 9에 연면적 약 82㎡ 규모로 설치됐으며, 방 2개,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8월 열린 주민토론회에서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꽃길마루 경로당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명4·5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로당 이름처럼 이 공간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꽃길’을 걷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쉼터의 의미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개소로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노인여가활동, 식사제공, 건강관리, 친목도모, 일자리 상담 및 지원 등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희망이웃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희망나기에 기부한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희망나기는 2024년 모금·배분 실적을 보고하고 개인·기업·단체 후원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후원자들이 기부한 성금을 희망나기에서 시 복지 사업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협의회장은 “희망나기가 13년 동안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광명시만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함께 해낸 것이 무척 뿌듯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후원자들의 마음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으로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올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 프로젝트 ‘나와, 위드미(with me)’ 사업에 2천만 원,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6일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인 광명시 재활용품 선별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지난 11월경 광명시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와 관련하여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선재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사례 공유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대피 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 참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은 특성, 품명, 수량 등에 따라 설치 및 관리기준 등이 달라진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한파 대응 요령과 화재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대설, 한파 대응과 겨울철 화재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 한파 대비 겨울 내복, 폴라폴리스 자켓, 안전조끼 등을 지원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번 폐지를 수집하는 우리들을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난방기구를 조심히 사용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한 동장은 “폭설과 한파 때 건강에 무리한 작업은 자제해야 한다”며 “폐지를 쌓아두는 일은 화재 위험이 있으니 안전 수칙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나눔회는 지난 5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가구에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정 씨(78세)는 “소득이 없고 주변의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질병으로 수술을 받게 돼 걱정이 많았다”며 “광명나눔회의 후원금 덕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대복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뜻깊게 사용된다면 가장 큰 기쁨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희망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광명나눔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철하는 광명나눔회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나눔회는 20여 명의 회원이 모여 생활 속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친목 봉사단체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저소득 가정과 장애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33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의 장학금 전달은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그간 총 180명의 학생에게 5천960만 원을 지원했다. 장건덕 위원장은 “이 장학금이 저소득 가정과 장애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가 15년째 꾸준히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성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신규사업 발굴 등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이천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주민자치 자체사업인 가족체험학습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이천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를 방문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공예 마을로, 도자기·목공예·유리공예·섬유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 공방이 모여 있는 대표적인 예술인 마을이다. 그 후 내년 반려식물 공유화단 조성 사업을 위해 설봉공원을 방문해 철산3동만의 특색있는 화단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성진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른 기관의 우수 사례를 체험하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구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철산3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벤치마킹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9명이 참여해 손수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희준 위원장은 “오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함께하게 돼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폭설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3개 위험 경사로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대상 지역은 광화교와 광명 해모로이연아파트 사이 인도 경사로, 광남119안전센터 앞 경사로, 명문고 앞 경사로다. 이 지역들은 가파른 경사로 인해 겨울철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광명6동 한 주민은 “눈이 오면 경사로가 미끄러워 오르내리기가 위험했는데, 매트 설치 덕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안심이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함께 개최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개소, 2003년 재단법인 설립 후,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자원봉사 선진도시, 자원봉사 전문기관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센터는 ▲자원봉사 가치 회복을 통한 참여 확대 ▲디지털 기반 비대면 자원봉사 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대상 이동 세탁차량 ‘온정나눔세탁소’ 운영 ▲시민참여 기반 재난 재해 대응 봉사활동 ▲광명형 그린뉴딜 자원봉사로 ESG 경영 실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한 봉사 프로그램 추진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법인 설립 20주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에서 ‘광명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찾아가는 차량점검 서비스’를 오는 10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동절기 대비 차량 점검은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광명시 주차장 이용 차량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절기 대비 차량 기본성능 점검(엔진오일 교체 확인,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체크 등) 및 기본 소모품(와이퍼 교환, 워셔액 보충) 교환 또는 보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차량 점검 서비스는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동절기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광명시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2025년에도 공사는 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시마음건강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2024년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광명시 자살 예방을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이현숙 보건소장, 이원영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지수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관내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교계,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안건 추진 현황 ▲자살통계에 따른 자살예방 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협의체 덕분에 자살예방사업 진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광명시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