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6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이 2월 방학 특강으로 ‘만지는 코딩, 나만의 로봇 제작 특강’을 개강한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해당 특강은 로봇을 만지며 코딩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초등학교 2~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두 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강일에 출석한 학생들은 ‘레이싱 로봇’을 제작하며 코딩 명령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니 재밌고, 내 코딩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보니 신기하고 이해도 잘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4차산업 관련 교육 강화는 민선8기 주요 공약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춤 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 밖에도 로봇특화 수업 및 기초 코딩 수업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만6개월부터 만4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개시했으며, 사전 예약자는 이달 20일부터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은 연세박상학의원(갈현동, 매주 수)과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별양동, 매주 금) 등 2곳이다. 이달 13일부터는 당일 지정위탁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백신 여분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접종하는 당일 접종도 가능해진다. 접종 대상은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로,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대상에게는 적극 권고되고 있으며,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영유아 접종 시에는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예진표 작성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영유아 기초접종은 8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가 필수예방접종과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접종 관련 사항은 과천시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건축 관련 법령과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건축민원상담관’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건축민원상담관 제도 운영을 시작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건축민원상담관을 이용하면 과천시가 임명한 건축사가 건축 인허가를 비롯해 건축과 관련한 각종 기준과 행정절차, 건축시공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 준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관문로 69) 건축과(별관2층)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2-3677-2392)로 사전 신청한 뒤, 정해진 일정에 방문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축민원상담관 운영은 시민에게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민원 발생과 행정 지연 등도 함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이용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감안해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등산객 및 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관악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토대로 5ha 미만 산불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공무원 보조진화대 신설, 산불진화시설 추가 설치 등으로 강화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불 예찰 활동 및 초동대처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산불감시원 19명, 진화대 20명을 선발해 조직을 정비하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들을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 등 3개 산의 16개 초소에 배치하여 산불 취약지역에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 및 입산객 대상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대응체계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난방비 요금 인상에 따른 난방취약계층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대상 가구당 월동난방비 20만원씩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의 이번 월동난방비 긴급 추가 지원대상은 경기도에서 월동난방비를 지원하는 노인·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에 해당되지 않는 관내 수급가구 210곳이다. 과천시는 기존에도 경기도의 월동난방비(5만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수급가구에 대해 5만원의 월동난방비를 지급해오고 있으며, 최근 경기도에서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에 대해 1월과 2월 총 20만원의 긴급 추가 지원을 실시함에 따라, 과천시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증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긴급 지원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해 온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본격 출범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과천시의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단장으로 3명의 당연직 위원과 갈등관리 전문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이들은 시에서 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할 때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원만한 해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갈등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사안별로 심의하여,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 또한, 전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으로 공공갈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대사회는 구성원의 이해관계가 복잡해 공공갈등이 오랜 기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을 통해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발생한 갈등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일 과천시에 따르면, ㈜휴네시온과 ㈜핌이 과천 지역 내 아동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휴네시온과 그 파트너사인 ㈜핌은 과천시 정보보안장비의 유지 보수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사회공헌을 위해 해마다 사회복지단체 및 지자체에 성금 기부와 코로나19 극복 후원 등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과천시립 부림지역아동센터에 기탁되어 관내 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윤 ㈜핌 대표는 “우리 기업과 인연이 깊은 과천시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31일 안양시에서 열린 울림터 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총회 및 활동지원사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용주 울림터센터장 등 관계자와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울림터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해 힘쓰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처우개선 등을 위해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림터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과 상담, 권익옹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지난 2011년 과천시 문원동에 개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취업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을 통해 고용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상·하반기 각 7명씩 참여하도록 했으나, 올해는 상반기 11명, 하반기 12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참여자들은 관악산둘레길 환경정비, 유아숲 가꾸기, 과천시 야생화자연학습장 환경 조성, 청년공간 운영 등의 일자리에서 일하게 된다. 사업개시일이 되는 오는 3월 2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2월 6일까지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예종 유치는 과천시가 문화예술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진단 구성을 통한 유치 활동으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신년 역점사업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등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과천 입주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과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예종 유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2.6%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노력에 대해 찬성하는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유치 추진단 등을 구성하여 한예종 과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과 관련해서는 “건설 기간이 8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천 입지 선정 이후 진행되는 과천지구계획 승인,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영향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과천시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휴맥스이브이와 관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하는 충전기 무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휴맥스이브이는 오는 3월말까지 과천 관내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에 대해 무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고, 설치된 충전기에 대해 7년간 운영하며 운영기간 동안 관내 최저가의 충전요금을 제공한다. 시는 관내 전기차 등록 대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향후 원도심 공동주택 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과 기업 입주 등으로 인해 전기차 충전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현재, 과천시 관내 공동주택 주차장의 충전기를 제외한 공공시설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는 140대이며, 이번 협약으로 오는 3월 말까지 111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공공시설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에 신규 및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설치되는 완속충전기의 충전요금은 금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77원/kw으로 제공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가능 지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35 과천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이하, 기획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역 환경 현안을 파악하고, 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을 반영한 과천시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지표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획단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시민과 지역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의 회의 및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과천시 환경정책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열린 2차 회의에서는 환경계획에 반영될 환경생태 기초공간정보 구축 자료, 환경계획의 지표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달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과천시 현황에 맞는 환경계획의 지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과천시는 기획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발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완성도 높고 지속가능한 ‘2035 과천시 환경계획’을 오는 11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기본계획 마련에 나선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표 설정, 이행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3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실천사업을 발굴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와 앞으로 확정될 국가 기본계획 등을 반영하여, 오는 4~5월쯤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위해 ‘금연 클리닉’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금연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과천시 보건소 금연상담실(02-2150-3880)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금연 클리닉 이용자에게 맞춤형 금연 상담과 니코틴 패치·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금연 후 6개월 뒤 니코틴 소변검사를 실시해 금연 성공이 확인될 경우에는 성공 기념품(5만원 상당)도 제공한다. 또, 과천시보건소는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 있는 관내 사업장과 단체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금연 상담 등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을 원하는 사업장 등 단체에서는 과천시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분들은 의지를 가지고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건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관계부처와 지자체, 청소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고, 진로를 탐색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공적 지원 체계의 촘촘한 마련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27일, 학교밖-위기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과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과천시 꿈드림센터 종사자들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기순 차관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둘러본 뒤 센터 운영 현황과 학교밖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신계용 과천시장과 센터 지도사, 상담사 등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 과천에서 만나본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부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특징이 있었다. 과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최근 폐의약품 수거함을 지난해 개소한 갈현동 행정민원실과 신설 약국 등 8곳에 추가 설치하면서 현재 각 동 주민센터와 약국, 노인복지관 등 총 35곳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폐의약품은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되는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기 때문에 안전한 배출 방법과 수거 관리가 필요하다. 과천시에서는 매달 폐의약품 수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과천시 관내에서 버려지는 의약품은 한달 평균 150kg, 연평균 1,800kg에 달한다.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는 ▲물약은 한 병에 모아 밀봉 후 배출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한곳에 모아 배출 ▲포장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이나 바르는 물약, 연고 등의 의약품은 겉포장만 분리해 새지 않도록 밀봉하고 배출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에 대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방안을 지속 검토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과천 시민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출발! 도약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기업은 올해 1월 19일 기준 과천시에 사업장(사업자 등록증)을 둔 고용보험 상시 근로자 수 2명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단, 임금 체불 등으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의 사업장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의 인건비 지원으로 취업을 하고자 하는 관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 등의 취업 폭을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 40시간 급여를 기준으로 총 20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3명, 인턴 1명당 월 180만 원씩 최대 3개월 지원한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해에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해서만 인턴 인건비를 지원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중장년층 인턴 고용의 경우에 대해서도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폭을 넓혔다. 또한, 중장년 인턴의 경우 주 40시간 이하의 고용에 대해서도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중장년층 구인, 구직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