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은 경기도 내 청소년 활동의 인지도 제고와 관련 기관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포상이다.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된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역량 활동 강화와 청소년 주도 자율 참여 활동 확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미래 역량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연계 프로그램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운영 중이다. 또, 청소년 자치조직 발굴과 지역 연계 재능 나눔 활동 등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도지사상 수상은 청소년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4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총 7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관리적 보안, 위기 대응, 기술적 보안 등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측정하는 정량 지표와 자체 사이버 침해대응센터 운영, 정보보안 교육 이수 등 정보 보안 활동을 평가하는 정성 지표가 포함된다. 과천시는 기술적 보안 인프라의 견고함과 철저한 관리 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시스템 도입과 교체 시 보안 조치 절차를 마련하고, 최신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정적인 정보보안 체계를 유지해왔다. 또한 전 부서와 과천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였다. 아울러 시는 자체 사이버위기 대응 매뉴얼을 개선하고 통합훈련을 실시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노후된 정보보호 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정보보안 사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와 함께 '2024년 연말맞이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과천시 여성단체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꾸러미를 제작하고, 이를 관내 7개 동의 취약계층 54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꾸러미 전달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과천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정연자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봉사원들이 산타가 되어 이웃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로 보수원, 환경 미화원 등 시청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158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는 환경미화, 시설물 경비·유지관리, 공원녹지 관리, 조리 업무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이번 교육은 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의 길용원 대리가 강사로 초청돼 △사업장 기본 안전수칙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의 주요 내용 △사고별 재해 예방 사례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 외에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위험물 취급자의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 종사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과천행복어울림센터(갈현동)에서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과천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과천시는 60-64세 시민과 사회적 보호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12월 6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접종은 과천시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위탁 의료기관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2~4주 후에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서둘러서 예방접종하셔서 겨울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경기 남부와 서울 서남부권의 교통 흐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지식정보타운까지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방안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천시는 오는 11월 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신림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청하는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지난 2월 ‘과천시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의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 △신림선 및 서부선 과천 연장을 중심으로 경제성, 재무성, 정책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에 대한 여러 대안 노선을 검토했으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거단지 방향으로 통과하는 노선안을 확정했다. 시는 해당 노선안을 지난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일, 라온숲다함께돌봄센터(과천대로12길 86)에서 열린 돌봄간담회에 참석해 센터 이용 시민과 함께 ‘돌봄’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과천시가 올해 저출생 추세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띵동(Think童)지수’ 조사에서 수도권에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1위에 오르면서 이에 대해 시민들의 체감도를 확인하고, 앞으로 과천시의 돌봄사업 정책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에서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보다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돌봄센터 이용료(계층별 1만원~전액 차등) 지원 사업과 돌봄센터 환경 개선비 지원 사업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석자들로부터 관련 의견을 들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단설중학교 신설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묻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육교 설치 등도 제안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를 기르고 있는 시민 여러분으로부터 정책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2일, 친선도시인 경기도 가평군을 방문해 관내 7개 동 136명의 통장들과 함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과천시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통장들의 참여를 이끄는 공감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통 퀴즈! 과천시 골든벨’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퀴즈로 풀어보는 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소통나눔’ 시간에서는 통장들이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나누며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통장들은 서로 격려하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크숍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문화탐방’에서는 가평의 자라섬을 방문해 산책하고 이야기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통장들은 깊어 가는 가을의 추억과 함께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의 새로운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신계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함께 나누는 음식, 함께 나누는 情’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반기마다 진행되며,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별양동에서 마련한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부침개와 미역국 등 음식을 직접 만들며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연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음식을 함께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어르신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별양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자진 납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당첨자 1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은 2024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시민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이다. 지난 4일 열린 추첨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전산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과천시는 성실한 납세자의 노력을 인정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경품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당첨자는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지역화폐 수령 방법과 일정을 담은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당첨된 시민이 불편 없이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납세 인식 개선과 자진 납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양육을 돕기 위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8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훈육의 개념과 중요성, 훈육에 대한 오해,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기법 등 훈육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기본 원리 등에 대해 다뤘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안정적 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을 올해 4월부터 매월 실시해오고 있다. 다음달에는 ‘초등 취학 전 부모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과천에 영유가 가정이 많이 증가한 만큼, 육아 지원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시의 육아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영유아 놀이 활동,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 육아코칭 등 가정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사업비 분담’과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병상수 반영’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현재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 더 나아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과천시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 지원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전폭 방음터널 설치사업은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와 경기도 관리 도로인 지방도 309호선의 소음저감을 위한 것이다. 지난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화재사고 이후, 강화된 방재시설 기준이 적용되게 되면서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도민 안전의 확보를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에 과천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종합의료시설의 병상수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여객과 과천운수가 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관내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선 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수능을 치르는 모든 수험생에게 제공되며, 수험생들은 과천여객 및 과천운수에서 운영하는 1, 2, 3, 5, 6, 7, 8번 노선 버스에 탑승 시 운전기사에게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타사의 버스는 무료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험생은 탑승 전에 반드시 해당 버스가 과천여객 또는 과천운수 소속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과천여객 장정훈 대표는 “수능 당일 수험생 이동 편의를 위해 추가 예비차량을 배치해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이번 교통 지원으로,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혼잡을 줄여 보다 원활한 이동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수험생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교통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기차충전소 8곳에 열화상 카메라와 지능형 관제 CCTV 2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기차 화재 시 주변으로 화재가 확산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열화상 카메라는 충전소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지능형 관제 CCTV가 이 데이터를 분석해 연기와 열이 감지되면 즉각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조기에 화재를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별양동과 문원동을 연결하는 아랫배랭이로 터널에는 AI CCTV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이 터널은 차로와 보행로의 구분이 없어 AI CCTV가 보행자를 감지하면 전광판에 실시간 영상을 송출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예산 부담을 줄였으며, CCTV 설치 작업은 지난 9월부터 시작돼 12월 초순에 완료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등 최근 발생하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동은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부녀회 등 사회단체들과 함께 문원체육공원에서 ‘문원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으로, 아나바다 장터, 탄소중립 체험 장터, 개인판매 장터, 먹거리 장터, 놀이 장터, 우산 수리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들은 아나바다 장터에서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개인판매 장터에서는 무인 아나바다 장터와 디지털 초상화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퀴즈를 진행하며 직접 만든 친환경 고체 비누를 제공했다. 또한 장터에 참여한 구매자들에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마련한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가 제공돼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더했다. 이병섭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 이용 증가에 대비하여 협약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8일,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노인복지센터, 구세군 승리요양원, 과천시 새마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복지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시민 인지도를 높였으며, 하반기부터는 이용 신청이 급증해 약 4개월 동안 총 64건이 접수되는 등 이용률이 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시민들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천노인복지센터, 구세군 승리요양원, 과천시 새마을회와 협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노인복지센터는 생활돌봄 서비스를, 구세군 승리요양원은 일시보호 서비스를, 과천시 새마을회는 주거안전 분야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에서 ‘2024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금강공업, ㈜씨제이케이, ㈜이우바이오, ㈜서정이엔지 등 과천시 지역 주요 기업 10곳을 포함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20개 직종에서 총 38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구직자 23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광명전기, (사)KOTITI시험연구원, ㈜아이티센 등에서는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정보와 채용 절차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여 청년 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합격 자기소개서 코칭,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