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 회원 25명은 지난 8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중앙동 내점길과 교동길, 관문로와 중앙로, 관악산길까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청소 사각지대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숙 중앙동 통장협의체 회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중앙동장은 “아직은 쌀쌀한 이른 봄 날씨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8일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경찰서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방재분야 등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실시됐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과천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설물 55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이어나간다. 주요 점검내용은 낙석·토사 붕괴사고로 인한 비탈면 유실, 옹벽 균열, 지반 변형 여부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진단, 사용금지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해빙기 취약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하여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과천시 적극행정 평가단’을 통해 각 사례를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평가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개최하여 총 6건의 사업을 추진한 9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 우수상은 △신도시조성과 김현승 주무관(4호선 과천시민 출근시간 단축 추진) △안전재난과 백영화 주무관(신속대응조 구성을 통한 재난 공백 해소로 시민 안전 향상 및 신뢰 형성) 등 2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가족아동과 류현주 팀장, 김영숙 과장(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인하를 통한 어린이집 부족 해결) △교통과 이수빈 주무관, 신순영 팀장(신도시 개발 및 재건축 등에 따른 대중교통 개선 추진) △자원위생과 송영두 주무관, 주종순 팀장(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128억원 추가 부과로 시 재정부담 경감) △정보통신과 김도연 주무관(시청사 로비에 대형 미디어월 및 몰입형 콘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7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각 동 문화교육센터 운영평가 결과에 대해 시상했다. 과천시가 실시한 각 동 문화교육센터 운영평가 결과에서 대상은 문원동에서 차지했다.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와 과천시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축제’, 문원동 브랜드 CI 제작, 경로당 대항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탄소중립 실천 ‘에코문’ 사업 등을 추진했다. 최우수상은 청년 창업자와 함께 ‘우리동네 소소한 마켓’ 개최한 중앙동에서, 우수상은 주민자치위원 교육 참여율과 새로운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 발굴률이 높은 과천동에서 각각 수상했다. 문화교육센터 수강생들의 성장을 공유하는 ‘이야기가 있는 끼나눔 콘서트’를 추진한 부림동, 다수의 야간 및 새벽 시간대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별양동, 행정구역 개편으로 분동된 원문동과 갈현동 주민의 화합을 위해 ‘주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 원문동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고혈압에 대한 예방과 관리,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매년 4차례에 걸쳐 운영하는 가운데, 이달 13일과 20일 진행되는 3월 교육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혈압 교실은 30세 이상의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혈압 사전검사, 고혈압의 의학적 관리법, 고혈압 관련 영양 및 운동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고혈압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에 대해 반려동물 진료비 및 돌봄 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키우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1인 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해당 가구 반려동물의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의 의료비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이내)에 대해 1마리당 총비용의 80%,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과천시는 대상 가구의 반려동물(개, 고양이) 총 10마리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은 동물병원 또는 동물위탁관리업체를 방문하여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고 선결제 후 과천시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2024년 당해연도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다만, 서비스 이용 병원 및 업체는 관내에 등록된 곳이어야 한다. 이달 12일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6일 관문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앞에서 지진을 가상한 재난 대비 훈련을 민·관·군·경·소방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여, 붕괴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관문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은 평소 시민들이 체육활동 등을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부상자에 대한 응급구호 조치 및 심폐소생술(CPR)훈련에 참여하고, 훈련 참가자들에게 훈련 내용을 철저하게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신계용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철저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이달 말까지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 129곳에 QR코드를 탑재한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SOS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와 도로명을 표시한 주소정보시설로,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대공원나들길, 관악산길 등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에 중점적으로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 특히, 기초번호판에 QR코드를 탑재하여 ‘SOS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긴급상황 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기초번호판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위치정보가 자동표시되고 문자 또는 전화로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재난사고와 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QR코드 기초번호판이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분들이 어디서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설치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 강사 ‘초록선생님’ 2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초록선생님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태,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6일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위촉된 초록선생님들께서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함께 힘써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초록선생님 20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탄소중립과 생태, 에너지전환, 교육과정 분석, 교수학습법, 최신 환경교육 트랜드 등을 주제로 하는 강의를 수료하여, 환경분야 전문 지식과 강사로서의 역량을 배양했다. 참가자 33명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되어 위촉된 강사들은 매월 실습과 상호평가, 강의를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개발에 나선다. 한편,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환경교육지도자를 양성하고, ‘찾아가는 기후학교’와 ‘유아환경동화’, ‘어린이농부’, ‘그린탐험대’ 등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5일 야생화학습장에서 공무원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유급감시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 활동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 공무원진화대원들은 산불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조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 산불 발생지에 대한 민간인 및 차량 통제, 방화선 구축, 뒷불 진화 보조 등의 역할을 나눠 훈련을 하며 실제 상황 발생시의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 등 40명은 야생화학습장에서 진화장비 실습 등으로 산불 진화 훈련을 받았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 등은 이날 훈련에 앞서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가의 강의로 산불진화전술 및 방법, 산불감시 요령 등 산불 사전 예방의 중요성과 산불 현장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이론 교육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역량을 높여나갈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을 줄이고 소음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장 에어방음벽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주택 및 도로 건설을 위한 각종 공사 현장과 원도심 노후 주택 재건축공사가 진행되는 등으로 지역 내 공사 현장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과천시는 주택 밀집 지역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사장을 중심으로 에어방음벽을 무상대여한다. 에어방음벽은 흡음 재질 원단으로 제작되어 내부에 공기를 불어 넣어 설치하는 임시방음벽이다. 설치시에는 약 20%의 소음 저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동과 설치가 편리해 다양한 공사 공정에 활용이 가능하며, 작업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외부 유출을 막는 효과도 있다. 과천시 관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사업장에 대해 11일부터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는 과천시청 기후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사 현황, 대여기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임신축하금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임신 출산과 관련한 각종 지원 정책을 확대해 추진하는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0.72명, 경기도 0.77명, 서울시 0.55명보다 월등히 높다. 도내 31개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합계출산율 1명대를 유지한 것은 과천시가 유일하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자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임신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산축하용품 지원금액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청성 대사이상 및 난청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에 있어서도 소득제한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가구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의 정부 지원 외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63개소에 ‘토사물 소독·처리키트’ 126개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는 경우 또는 감염환자의 토사물이나 분변에 의한 감염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등이며 단체로 급식을 실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집단 발병할 수 있다. 과천시가 지원하는 키트는 응고제, 패드, 폐기용 봉투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토사물에 응고제를 뿌리면 고형화되면서 각종 병원성 미생물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토사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굳은 토사물은 패드를 이용해 폐기용 봉투에 담고, 구토 자리는 소독 물품으로 한 번 더 소독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육시설에서는 토사물 등 처리 시 비말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등원을 자제하도록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올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을 강화한다. 과천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의 안전한 등원을 위해 등원 지원 차량을 운행하고, 맞벌이 가구를 위한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5통 마을회관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는 ‘과천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주변 초등학교와의 거리가 다소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이달 4일부터 과천초등학교에서 과천동다함께돌봄센터로 운행하는 차량을 지원한다. 해당 차량은 매일 하교 시간에 맞춰 1회 운행하며, 차량 이용 희망 아동은 학교 정문에서 대기 중인 차량 동승자와 함께 승차 장소인 과천시가족센터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과천동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화 및 방문하여 할 수 있다. 또한, 중앙동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 센터로 선정되어 2월부터 센터 운영시간을 학기중 4시간, 방학 중 3시간 더 늘려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개교한 과천율목초중학교를 찾아가 첫 등교를 하는 아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등교하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따뜻한 격려를 담은 말들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신계용 시장은 아이들을 배웅 나온 학부모들과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과천시가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4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 관내에서 운영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0개소가 됐다. 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율은 33.3%로 경기도 내 1위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8.1%로 경기도 평균 25.7%(2024년 2월 기준)를 훨씬 웃돈다. 이번에 문을 연 어린이집은 시립상상어린이집(과천대로7길 65, 과천상상자이타워)과 시립다움어린이집(과천대로1길 15, 과천포레드림)이다. 시립상상어린이집은 연면적 382.93㎡, 정원 41명 규모의 0~2세반으로 운영되며, 시립다움어린이집은 연면적 289㎡, 정원 42명 규모의 0~2세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 사이에 안전한 시설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기자재 및 교재교구 지원을 마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으로 공보육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밑거름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9일,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4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천형 기업인턴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면접에 필요한 △면접에 대한 이해 △1분 자기소개 완성 △모의 인성 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및 예비 취업준비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신청자가 지원한 기업에 면접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고 면접 시 직업상담사가 동행하여 면접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최종합격자는 기업 인턴 참여 전, 조직 내 성장 방법 등 초기 인턴십 적응을 위한 직장 적응 교육도 2회에 걸쳐 받게 되며, 인턴으로 합격하지 못한 신청자에 대해서는 자소서 컨설팅, 1:1 화상컨택트 면접 등의 과정을 1:1로 연결 지원하여 취업 연계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신